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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5.03.19] 치료의 주님을 찬양합니다1995-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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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십자가에 달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절규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께서 우리 대신 하나 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으신 까닭에 그를 믿는 우 리는 심판에 이르지 않게 된 것입니다(요 5:24).
간증
결혼
95.3.19
"치료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김윤수
후 예쁜 딸에 이어서 아들을 출산하자 세상의 그 무엇도 부럽지 않았으며 살 아가는 것이 마냥 기쁘고 행복하게만 여겨졌습니 다. 그러나 아들이 두 살이 된 91년도부터 제 몸에 병이 생기면서 저는 고통스런 날들을 보내기 시 작했습니다. 한쪽 팔과 다리가 힘이 없는 증상이 생겨 서울의 큰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니 병명이 나타나지 않아 용하다는 한의원을 찾아다 니며 계속 끊이지 않고 한약을 복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병세는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다른 나쁜 증상까지 나타나 고통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습니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데다가 불면 증까지 생겨 그 고통은 이루 표현할 수 조차 없을 정도였습니다. 너무 고통이 심할 때는 남편이 직
허물을 너그럽게 용서하 니다. 3. 오직 믿음으로만 대속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다 이루 장에도 다니지 못한 채 저를 돌보아 주어야 했습 니다. 이러다가 죽는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으며 하루하루 사는 것이 힘들어 가족들에게도 항상 짜증스럽게 대하였습니다. 93년도에는 좋다는 신 경정신과 약을 구해 5일에 한 번씩 용인에서 대전 까지 다녔으며 이 약을 먹지 않고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중에 93년도 5월에 수원으로 이사를 오면서 언니의 인도를 받아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 작했습니다. 저는 결혼전에 친구따라 얼마간 교회 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저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낼 작정으로 다녔기 때문에 아무런 믿 음도 얻지 못했으며 '교회는 그저 할 일 없고 무 언가 부족한 사람들만이 다니는 곳이구나'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병들고 지친 상태에서 다 시금 교회를 찾게 된 저는 낮아지고 깨어진 마음 으로 쉽게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영접을 했으며 힘찬 찬송가운데 마음문이 열리고 당회장 목사님 의 설교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아 진실된 믿음의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남편 역시 함께 신앙생 활하며 속히 이 질병의 고통에서 건져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예배시간마다 큰 은혜를 체험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시간 만 손꼽아 기다렸으며 예배시간의 신유의 시간마 다 아픈 몸에 손을 얹고 치료의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자주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였으며 찬송부르는 중 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감사하여 뜨거운 눈 물이 얼굴을 적실 때가 많았습니다.
・2)고 하였다
수호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각자가 믿음을 통하여 1 속의 은혜를 받아들이기를 원하신다. 구원에 대 하나님의 부르심에 흔쾌히 응낙하고 그리스도 십자가 아래에 죄짐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참 구원과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되는 것이다. 몸이 아파 매일 짜증스럽게 지내던 저에게 님안에서의 기쁨이 있었고 감사가 있었으며 주 •습니다. 자연히 가족들에게도 사랑으로 대하게 되 의 은혜로 질병의 고통을 능히 이겨나갈 수 있 었으며 어둡고 답답하던 가정이 점차 밝고 환 가정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경 이사 53장 4절로 5절의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 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도다”는 말씀 등 치료의 약속을 굳게 믿고 계속 기도하기를 썼습니다. 그런가운데 저의 몸의 병세는 차츰 전되기 시작했으며 그 해 가을 성령충만의 체험을 한 후로는 약을 먹지 않고도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았으며 곧 바로 건강을 회복하게 된 저는 약을 완전히 끊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 니다. 지금은 구역장의 직분도 받아 건강한 몸으로 활기차게 주의 일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저희 부부의 간절한 소원과 기도를 들어 주셔서 작년 6월에 안정된 좋은 사업장도 감 게 해 주셔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며 하나님을 알지 못해 고통가운데 처한 사람 들에게 열심히 이 복음을 전하며 살고자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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