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우쳐 사는 사람은 마치 무가지한
모든 것을 투자한 결과 파산하게 된 어리석은 사 람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 속한 모든 일과 수고가 다 헛되고 무익한 것임을 알고, "너 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 33上)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오직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데 열심 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간
95.2.5
전재산을 팔아서 그 진주를
단은 진주의 진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볼 때에 심히 어리석게 여겨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주 장사는 그 진주를 얻기 위해 그의 모든 소유를 처 분하는 것을 조금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는 그 진주의 가치가 그의 전재산보다도 훨씬 큰 것을
친정엔 발도 들여놓지 말라며 저의 신앙생활을 핍박하자 저는 외로움가운데 많은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는 함께 교회에 다니는 세 딸을 통해서도 위로를 받아 핍박중에도 딸들과 함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후 저는 딸의 병 치료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 님에 대한 더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막
증 “믿음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딸이 중학교에 다닐 때부터 허리가 아프면서 그
많은
김정남
마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해 주었지만 교만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지않던 저는 이웃 구역 장님의 3년간에 걸친 끈질긴 전도에 이끌려 90년도 4월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일날만 교회에 가야겠 다고 생각한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아 주중예배에도 참석하게 되었으며 쌀가게를 하면서 예배시간만 되면 교회에 가는 저를 못마땅하게 여긴 남편이 가게를 때려치우든지 교회를 때려치 우든지 하라며 저의 신앙생활을 핍박하기 시작했 습니다. 견디기 힘들 때도 많았지만 교회를 다니지 않고는 살 수 없었던 저는 주님의 위로가운데 참고 인내하며 남편의 변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 니다. 그런 중에 불교를 믿던 친정어머니까지도
통증으로 다리까지 아파 체육시간에 체육을 하지 못하는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병원 에 가서 X-선촬영도 여러번 해 보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만 하였습니다. 거기에다가 딸의 귀 에서 고름까지 나오기 시작했는데 매일 귀를 닦 아내고 약을 먹고 병원을 다녀 보았지만 아무 소 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 딸을 데리고 교회에 와서 치료의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언 제부터인가 딸의 병은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저는 저와 딸의 기도를 들으셔서 치료의 역사를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살기를 힘쓰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90년도 8월부터 성경 말라기 3장 10절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 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 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 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십일조생활을 적극 실 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복을 주셔서 안정된 거처를
력과 은
에
정진해 나가야 한다. 그러할 때 우리는 마침내 그 리스도 안에 감추어진 무궁무진한 천국의 보화를 날마다 발굴해 내어서 누리는 생활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실 것에 관한 소망을 갖고 기도하였습니다. 당 시에 저의 식구들은 가게가 딸린 방 한 칸에 다섯 식구가 살고 있었기때문에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십일조를 드리며 간절한 소원을 갖고 기도한후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약속대로 가게를 형통케 하 심으로 많은 복을 주셔서 92년도 10월에 33평 대 지의 아담한 주택을 장만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 다.
처음에 그 집을 계약할때 사천만원이란 돈이 부족해서 저는 이 집을 사야될 지를 많이 고민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 자 그 집에서 예배를 드리며 천사가 그 집을 감싸 주는 등의 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 집이 저희 집이 될 것임에 관한 분명한 확신을 갖게 해 주셨 습니다. 이러한 확신을 갖고 집을 계약한 저는 모 자라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며 밤마다 울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러자 하나님께서는 여러 사람을 통해서 그 돈을 마련하게 해 주셔서 그 집을 살 수 있게 해 주셨 으며 작년 가을까지 빌린 돈을 다 갚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그동안 핍박하던 남편도 변화되 어 아직 교회에는 나오지 않지만 저의 신앙생활에 협조적이 되었으며 빠른 시일에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을 믿고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고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열심히 섬기며 힘써 복음을 전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 립니다.
노니 손에서
십니
욥 후일
후과예재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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