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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5.01.15] 연약한 아들을 통해 성숙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199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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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셨.
9. 20), 길
서 자유케 하셨고(골 2:14~15), 부활하심으로 사망에서 놓여남을 주셨으며(히 2:15), 원수 마 귀에게서 해방시켜 주셨으며 (요일 3:8),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영원히 천국에 거하는 복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요 8:35).
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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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연약한 아들을 통해 성숙된 아들을 통해 성숙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은주
90년 12월 27일, 그동안 기도하고 소원한대로
아들을 출산하여 저희 부부는 크게 기뻐하 였습니다. 아기는 순하고 잠을 잘 잤습니다. 혀가 긴 모양인지 혀를 자꾸 내밀었고, 왼쪽 눈이 부은듯 하면서 눈을 잘 뜨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출생시 생긴 후유증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백일이 되어 감기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았더니 염색체 검사를 받아보라고 했으며 검사결과 21번 염색체 이상으로 다운증 표 준형으로 일명 몽고증이라는 병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병은 특이한 외모와 함께 심한 지 능장애와 발육지연이 있으며 수명이 짧아 약 70% 가 2~3세안에 죽는 병이었습니다. 처절한 심정이 된 저는 밤 9시로 시간을 정하여 40일을 작정하여 기도하며 하나님께 왜 나에게 이런 아이를 주셨 느냐며 원망하기도 했으며 통곡도 하였습니다. 이 웃이 알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 것 같아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하루 온 종일 성전 바닥에 엎드려 기도하며 모욕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좋으니 저를 데려가 달라며 울부짖기도 했습니다. 40일 기도가 끝나는 날 하나님께서는 “도와 주리라”는 짤막한 응답만을 주셨습니다. 그후 아들 수영이는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자유하나 그 자유를 사
용함에 있어서도 깊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하루도 건강할 날이 없어 매일 병원을 찾아야 했 습니다. 그러던 중에 처음으로 월요 신유와 성령 충만을위한 기도회에 참석을 하였으며 그날 당회 장 목사님께서 “환난과 시험과 고난이 닥쳐와도
환경과 사람을 보지말고 오직 하나님만 앙망하라"
는 내용으로 설교하셨으며 그 말씀을 통해 힘을 얻어 그때부터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 하며 소망을 갖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당회장 목 사님께 자주 기도를 받았으며 그런가운데 수영이 가 건강해지게 된다는 믿음이 자리잡게 되었습니 다.
그런 중에 수영이는 수영이대로의 성장곡선을 갖고 자란다는 생각으로 수영이의 신체발육에 관 한 구체적인 소원을 갖고 기도제목 노트를 작성 하여 일일이 체크해 가며 기도하였으며 날이 가 면서 기도한 것이 하나하나 이루어짐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영이를 들여다 보고 있던 저희 부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날따라 수 영이가 총명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수영 이의 눈은 다운증 증후로 인해 두 눈이 항상 부어 있었으며 눈과 눈 사이가 넓어 약간의 사시증세를 갖고 있어 눈이 힘이 없어 멍청해 보였었는데 이제 하나님이 치료해 주셨다는 생각에 기뻤으며 하나 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굳게 확신하여 예배생활과 기도생활에 더욱 열심을 내었습니다. 수영이가 돌 을 맞이하면서 부터는 수영이의 걷는 것과 말하는 것이 저의 큰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그때쯤에는 아이가 많이 건강해져서 병원 출입이 뜸하게 되어 어느 정도 저의 마음에 평안이 있었지만 이웃의 아이들을 볼 때면 또 부러워져서 아들을 치료해 주시도록 떼를 쓰다시피하며 기도드리곤 하였습 니다. 92년도 9월경이었습니다. 그날도 울적한 마
르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여기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북한 땅에 그 •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서 공산주의에 종살이 하 는 북한 동포들이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기까지 갑절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음에 성전에 와서 아들을 책임져 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중에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내 아들 수영이를 너에게 맡겼다 내가 너와 함께 하 리라”라는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후로 저는 시편 50편 23절의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 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으며 저의 마음속에는 수영이가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후 수영이는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리 교정치료를 받게 되어 지금은 걷는 것은 물론이요 뛰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다리가 튼튼하게 되었습니다. 25개월이 되어서 말귀를 느 정도 알아듣기 시작한 아이는 전화받기를 좋 아하고 음악도 좋아했으며 사람들을 좋아해서 누 구에게나 잘 웃었습니다. 또한 간단한 심부름까지 곧잘해서 저의 마음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후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수영이를 위해 신장부근에 손을 얻고 간절히 기도했을때 치료에 관한 분명한 확신이 들었으며 그때부터 서서히 낫기 시작하더 니 1년에 걸쳐 완전히 정상이 되어 이젠 혼자서 화장실 출입을 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33 절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 큰 복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마침 은혜와진리교 회 분당성전이 생기게 되어 큰 기쁨을 갖고 분당 성전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교회봉사에 힘썼으 며 아들의 문제에만 집착해서 괴로워하며 살아가 던 연약한 믿음을 가졌던 제가 아이를 온전히 하 나님의 손에 맡긴 채 교회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고 힘쓰는 삶으로 변화된 모습에 저 스스로도 놀라
어 들어갔
이나. 님을 울기 말씀ᄋ 첫
수도 가
리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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