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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5.01.01] 하나님의 은혜로 술을 끊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1995-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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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시 51:12).
2. 우리는 기도로써 삶의 시련을 이기게 됩니다. 갈릴리 바다는 평소에 잔잔한 호수와 같다가도 갑자기 온 바다를 뒤집어 놓는 듯한 풍랑이 일 때가
간증
95.1.1
"하나님의 은혜로 술을 끊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영환
저 예습을 밀기전에 술을 좋아해서 술로이
해 방탕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회사일이 끝 나면 제가 앞장서서 이차 삼차로 술을 마시러 다 니곤 하였으며 술에 만취해 밤늦게 쓰러지다시피 집에 들어오기 일쑤이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봉 급을 소매치기 당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아내가 먼저 예수님을 믿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저의 구원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저는 이러한 아내에게 많은 욕을 하며 핍박을 하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저의 몸이 많이 쇠 약해졌음을 느끼고는 뭔가 저의 생활이 변화가 되어야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하루는 아내가 함께 교회에 가자고 했으며 웬지 거부감이 없어 선뜻 따라 나서게 되 었는데 그날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아 그때부터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 습니다.
그후 저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음주 습관을 완전히 끊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동료의 가족이 상을 당하여 문상을 가게 되어 다른 동료들과 함께 화투를 치고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저의 집 안방이었습니다. 아무리 기억을 해
충만한 삶을 살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간혹 신앙의 활력을 잃고 소극적인 자세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 렇게 되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이는 성도가 기도 생활을 등한히 한 데에 가장 큰 원인이 있는 것입 보려고 해도 한 두잔 마신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후의 상황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왜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도 술을 마시면 기억을 못할 때가 있었지만 이렇게 심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날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여 회사에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술에 잔뜩 취해서 윗사람 앞에서 회사에서의 불 만스런 이야기를 심할 정도로 말하고 실수를 많이 하여 동료들이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다고 하였습 니다. 그 말을 들으니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해서 더 이상 회사에 다니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못하는 기도이지만 "하나님 제가 술 때문에 이런 부끄러움을 당했는데 회사 사람들이 저를 용서하 게 해 주시고 회사를 온전히 잘 다닐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하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고는 회사 에 갔더니 회사 사람들이 술마신 사람이 다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의 모습을 제 스스로의 양심으로는 도무지용 납할 수 없어 술을 끊기 위해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술을 마시고서는 도무지 견딜 수 없는 체질로 저를 변화시켜 주셔서 어렵지 않게 술을 완전히 끊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술을 끊고나니 아내는 물론이요 두 딸도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전에는 술을 먹고와서는 부 부싸움을 하고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신경질 을 부리곤 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저에게 가까이 하지를 않았는데 이제는 와서 재롱을 부리고, 안 기고, 매달리는등 활기차고 발랄하게 행동을 하였 으며 이런 아이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 었습니다. 실로 지옥과 같던 가정이 천국으로 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 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다(약 5:17~18). 우리 역시 엘리야처럼 응답받는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성도 가 되자.
화된 것을 생각할 때 저를 구원해 주시고 음주의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직장에서도 그렇게 술을 좋 아하던 제가 술을 끊은 것을 보고는 놀라워하며 어떻게 술을 끊을 수 있었느냐고 물어왔으며 그 럴때마다 하나님이 끊게 해 주셨다고 자랑스럽게 간증을 하곤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가운데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면서 그동안 아이들을 괴롭혔던 잔병들도 사 라지고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저는 이러한 하나님 의 은혜에 감사하여 구역장으로 주의 일을 하는 가운데 남선교회에도 가입하여 주일이면 교회에서 봉사함으로 주님을 섬기는 즐거움 가운데 살았습 니다. 그런데 93년도에는 회사에서 삼교대 근무를 했기때문에 주일날에도 오전 시간밖에는 봉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주일 온 종일 주의 전 에서 봉사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93년도 일년동 안 온종일 봉사를 목표로 기도했으며 그 해 연말에 회사에서 저의 직책을 변경시켜 주어 주일 온종 일을 교회에서 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매일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힘쓰며 회사의 출근길에도 회사 일을 성공적으로 잘 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간절히 드리면 그날의 어려운 일이 쉽게 해결되는 체험을 하곤 합니다. 이제 저는 하나님을 믿고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부터 가정생 활, 교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기 쁘게 승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사랑하셔 서 구원해 주시고 저의 삶을 파괴시키는 나쁜 음주 습관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영원히 섬기며 오직 믿음으로만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 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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