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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4.08.07] 주님을 의지함으로 승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199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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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4.8.7
"주님을 의지함으로
승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옥정 혼 후 신앙생활을 하지않은 저는 자주 악몽을 리게 되었습니다. 원래 결혼 전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한 때는 열심히 교 회봉사도 하며 신학공부를 할 정도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령충만한 생활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삶의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시험에 들어 신학도 중단하고 신앙생활도 무기력하고 나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 나님을 믿지않는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 다. 신앙생활이야 자유롭게 할 수 있겠거니하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한 후 단군교를 믿는 시어머 니께서 한 집안에서 두 종교를 갖게 되면 좋은 일이 없다고 하면서 저의 신앙생활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로인해 교회를 아주 등지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부정적인 마음에 짓눌려 고통을 당하기 시작하였 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임신을 하여 집안식구들이 다 기뻐하였는데 그러한 기쁨도 잠시뿐 자연유산이 되었으며 유산후에도 몸이 회복이 되지 않아 병 원에 일주일간을 입원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병상에서 잠시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어머니가 믿는 종교를 믿어서는 안 되고 꼭 교회를 다녀야 한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으며 며칠 후에는 서울에서 교회를 다니는 언니가 병문안을
와서 다시금 교회를 다닐 것을 간곡히 권하였습 니다. 퇴원한 후에도 계속해서 불안 증세로 시달 리던 저는 설령 시어머니와 종교문제로 부딪힌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찾아야겠다는 각오를 갖게 되 었으며 그때부터 은혜와진리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다시금 신앙생활을 하면서 저는 그동안 주님을 멀리하며 살았던 생활을 회개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습니다. 모든 예 배에 열심히 참석하는 가운데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서 큰 힘과 용기를 얻었으며 부 르짖고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충만함도 체험하였 습니다. 그동안 저를 괴롭히던 불안증세는 사라지 고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임하였습니다. 남편의 반대와 시어머니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담대함으로 신앙생활을 했으며 주님께서는 어떠한 상황도 이 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후 5개월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않아 교구의 _성도님들과 함께 오전을 금식하며 잉태할 수 있 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곧 잉태되어 기도응답 의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 사한 저는 교회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교구 에서는 아동구역장과 성인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큰 기쁨으로 헌신하며 충성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항상 담대함을 주셔서 어떠 한 일에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해 주셨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교통사고로 병원의 응급실에 있다는 연락이 왔습 니다. 그런데 웬지 걱정이 되지않고 마음이 평안 했습니다. 병원에 가 보니 같이 탔던 회사 동료 두명은 많이 다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은 앞자리에 탔는데도 조금의 타박상만 입게 되어 곧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남편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시 고 지켜 주셨음을 믿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92년도에 들어와서 다시 임신을 하였는데 약간 의 출혈이 있어 유산이 될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평안함을 가지게 되었습니 다. 출혈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쌍둥이를 임신했는데 둘중에 건강치 못한 아이가 출혈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 아이 라도 지켜 주신 것을 감사드렸으며 때가 되어 튼 튼한 아들을 출산하여 또 다시 큰 기쁨을 얻게 되 었습니다. 둘째 아들을 출산한후 허리가 몹시 아파 한 달간을 병원에 다녀 보았지만 완치가 되지 않 았는데 21일 다니엘 작정기도를 드리며 기도하는 중에 요한계시록 2장 10절의 "네가 죽도록 충성하 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는 말씀이 마음에 부딪쳐 왔으며 주의 일에 열심하면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임하였 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편한 몸이었지만 아기를 업고 예배생활과 주의 일에 힘썼으며 하나님께서 는 아픈 허리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24평 아파트도 분양받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성경 말씀대로 그 아파트를 시부모께 드리게 되었으며 이로인해 믿지 않는 집안에서 높임받고 인정받는 삶이 되게 해 주셨으며 시어머니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신앙생활에도 자유함을 얻게 해 주셨습 니다. 이제 저는 기도응답으로 얻게 된 두 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항상 하나님께 감 사드리며 기쁘게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 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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