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1983.05.29] 허리의 통증을 치료해 주심으로 믿음의 증거를 주셨읍니다198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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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간증들을 읽어 보면 시댁에 없는 것 같았읍니다. 그날 이후로 병원 서 핍박을 받거나 아빠의 핍박을 받아 에 가지는 않았지만 제 마음 속에 확신 고통을 당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일들 없었읍니다. 은 이 많이 있는데 저의 경우는 오히려 그 반대였읍니다.
저는 82년 12월 19일에 결혼을 했읍니 다. 결혼을 하니 시어머님이 여의도에 있는 순복음중앙교회에 다니고 계셨읍니 다. 어머님께서는 제일 소원이 교회에 다니는 것이라고 하시며 신앙생활을 하 기를 권하셨읍니다. 저는 별로 마음에 소원이 없었읍니다. 처녀 때에는 교회 를 몇 번 다닌 적이 있었지만 그 때에도 아무런 의미머 없이 그저 왔다 갔다 했을 뿐이었는데 지금은 더욱 교회에 다니고 싶은 뚜렷한 마음이 없었읍니다. 그래도 시어머님의 말씀이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집 이 반월이기 때문에 남부 순복음중앙교 회를 나갔읍니다. 또 이웃에 구역장을 하시는 형님이 사시기 때문에 별다른 이 유없이 안나간다고 할 수도 없었읍니 다. 그런데 아무런 믿음도 없이 껍데기 로만 교회를 왔다 갔다 하던 저에게 하 나님께서는 놀라운 체험을 주셨읍니다. 어느 날 갑자기 허리가 결리고 아프 며 걸음도 못걸을 정도가 되었읍니다. 그런데 형님이 오셔서 구역예배를 저희 집에서 드리자고 하셨읍니다. 그래서 저 는 아파서 성남 친정에 가야겠다고 핑계 를 대었읍니다. 그러나 형님은 예배를 드 리고 가라고 강하게 붙드셔서 마지못해 예배를 드렸읍니다.
친정에 가서 병원에 가 보니 콩팥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너 무나 놀랐읍니다. 염증도 문제이지만 지 금 임신 중인데 아기한테 이상이 있으 면 어찌 할까 싶어 걱정이 되었읍니다. 의사의 말로는 일주일 정도 안정하고 치 료하면 나을 것이라고 했읍니다. 그런데 이틀 째 치료를 받는데 친정으로 전화가 왔읍니다. 형님의 전화였읍니다. 내일 배 목사님이 심방 나오시는데 와서 기도 받 으라는 것이었읍니다. 쓸데없이 돈만 없 애지 말고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심을 믿으라는 것이었읍니다. 형님은 막무가내였읍니다. 그래서 저는 억지로 집에 돌아와서 이튿날 단합예배에 나오 신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받 았읍니다. 기도를 받아도 별다른 변화가
그리고 그 주 주일 예배에 참석을 했 읍니다. 설교를 마치신 조용목 목사님 께서 신유의 시간에 많은 병들을 지적 하시며 나았다고 선포 하셨읍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허리가 걸리고 아파서 고통 을 당하는 성도님이 지금 고침을 받았다? 고 말씀 하셨읍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병 명을 말씀하시면 일어나서 두 손을 들고 '할렐루야'를 부르며 그 말씀에 응답을 했지만 저는 왜 그러는지 몰랐기 때문 에 그냥 앉아 있었읍니다. 그러나 마음 속에 그 말씀은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 씀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슴 속이 뜨거 워지며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읍니 다.
예배를 마치고 교회 버스를 타고 집 에 돌아오면서 구역 식구들에게 그 이야 기를 했읍니다. 목사님이 신유의 시간 에 허리가 걸려서 아픈 성도님이 고침을 받았다고 말씀 하시는데 가슴 속이 뜨거 '저 말씀이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 워지며 씀'이라고 생각이 되었다고 하니까 모두 들 그때는 자신있게 일어서서 '할렐루 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치료 하심을 감사함으로 받아 들여야 한 다고 일러 주었읍니다. 그 날 이후로 그 렇게 아프던 곳이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말끔히 치료 받고 거뜬해졌읍니다. 간 혹 의심이 가서 허리를 만져 보기도 하 고 뒤틀어 보기도 했지만 아무런 이상 이 없었읍니다. 그래서 완전히 확신을 하기 위해서 다시 병원에 찾아 가서 진 찰을 받아 보았읍니다. 의사 선생님은 콩팥에 아무런 이상도 없고 극히 정상 이라고 하셨읍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없는 저 를 깨뜨리시고 확실한 증거를 주셔서 믿 음 안에 바로 서게 해주셨읍니다. 이제 저는 누가 무어라 해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요즈 말씀 한 구절 구절이 그렇게 새롭고 음은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쁠 수가 없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오늘도 내일도 또 영 원토록 변함없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역 사하시고 축복을 부어 주시는 좋으신 아 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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