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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02.20] 심고 거두는 법칙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1983-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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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풍성하신 은혜로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 다. 고후 9:6 말씀에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 다는 말씀을 알고만 있었지 구역장으로 서 책임상 전하기는 하면서도 확신이 없 어 드리는데는 매우 인색하였읍니다. 그러 던중 성전건축헌금 문제로 기도하다 회 개의 기도가 나왔읍니다. 60년 나그네 생활에 복음을 위하여 사노라 하며 구역 장으로서 전도도 많이 하였지만 하나님 께 드린 것을 생각해보니 너무나 부족하 고 인색했던 것을 깨닫고 회개를 하자 마 6:21 말씀인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는 말씀이 생각 났읍니다. 그러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졌읍니다.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화로움 과 세상의 썩어져 가는 물질과는 감히 비 교가 안됨을 절실히 깨달았읍니다. 그래 서 저는 기도했읍니다. "주여 이 부족한 구역장을 용서해 주옵소서. 성도들의 본 이 못된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먼저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살겠 읍니다" 저는 기도를 하고 나서 '얼마를 드릴까?' 하고 조용히 묵상했읍니다. 그 러자 "적어도 내게 있는 것 중 십분지 일은 드려야지”하는 음성이 제 심령을 두드렸읍니다. 그때 제게 있는 것이라 고는 전세금 300만원 밖에 없었읍니다. 30만원을 드리기로 작정을 하고 나니 마음이 그렇게 평안할 수가 없었읍니다. 주일날 건축헌금 작정카드를 찾아들고
기도하는데 3개월이면 드릴 수 있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82년 12월 31일자로 지불일자를 약속하고 난 후부터는 매일 새벽 한적한 뒷산에 올라가 부르짖었읍니다.
저는 기도할 때마다 『일을 행하는 여 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 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 한 일을 보이리라』(예레미야 33:2~3) 는 말씀을 굳게 부여잡고 간절히 기도 했읍니다. 그러던 중 하루는 모 건축회 사에서 작은 공사 하나를 맡기려고 하 는데 견적서를 보내달라고 연락이 왔읍 니다. 저는 기쁜 마음으로 넉넉하게 계 산하여 견적서를 보낸 후 또 다시 새벽 마다 하나님께 기도했읍니다. "저는 세 상 사람들과 같이 술이나 쾌락으로나 부 정적으로는 교제도 못합니다. 다만 나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만 믿습니다. 보혜 사 되시는 성령님만 의지합니다" 며칠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 회사로 찾아가보 니 남보다 견적이 비싸니 어렵다는 것이 었읍니다. 즉 포기하라는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낙심치 않고 새벽마다 계속 부르 짖었읍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나로서는 할 수 없으 나 주님만은 하실 수 있읍니다."
천지만물을 다스리고 주관하시는 하 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줄 믿습니다. 주 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이루어 주시옵소서" 저는 기도한 후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하셨으니 믿나이다! 하 고 '그 공사는 내것이다. 라고 큰소리로 시인하며 외쳤읍니다. 그러기를 일주 일이 지나자 회사에서 연락이 왔읍니다. 할렐루야! 를 외치며 회사에 가보니 딴사람 견적과 차이가 많으니 좀 깎자 는 것이었읍니다. 조절하여 합의를 보 고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마치고 계 산을 해보니 30만원이 남았읍니다. 우 리 하나님께서는 약속만 하여도 10배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얼마나 놀랍 고 감사합니까? 또 약속일자도 어기지 않고 연말안에 공사를 마치게 해주셨음 을 알고 다시한번 할렐루야! 영광을 돌 립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을 깨닫게 해 주실 뿐만 아니라 기도의 문을 활짝 열 어 주시고 기도의 법칙도 가르쳐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 으로 명령하는 능력이 이처럼 위대한 효 과를 나타내는 것을 체험하였읍니다. 이제부터는 더욱 많이 심고 많이 거두 어 썩지 아니하고 쇠하지 아니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많이 쌓아두고 이 땅에 서도 많이 거두어 본이되고 덕이되며 모 든일에 넉넉하여 모든 착한일을 넘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신앙 생활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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