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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01.23] 참 좋으신 나의 아버지198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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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축복과 기 적을 말이나 글로써 하자면 끝도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한번도 나 를 외면 하시지 않으셨읍니다. 그래서 저는 늘 하나님을 '좋으신 나의 아버지' 라고 고백하며 삽니다. 제가 65년 3월 18여년을 구원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좋으신 아버지께서는 먹는것, 입는것, 쓰는 것에 부족함이 없이 채워 주시고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 •한 축복으로 이어지게 하시고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누리게 하시는 축복 의 자리에 세워 주셨읍니다. 저는 수없 이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것 가 운데 최근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셨던 놀라운 기적을 한가지 간증해 드리고자 합니다.
'82년 4월, 안양에 남부 순복음중앙교회 를 개척 하면서부터 저의 신앙은 더욱 불 붙기 시작했읍니다. 멀리 여의도까 지 다니다가 가까운 곳에 사모하던 하 나님의 전을 섬기며, 또 귀하신 주의 종 님을 모실 수 있는 축복이 너무 감사 해서 더욱 열심히 전도하고 교구장님을 도와 심방도 했읍니다. 하루 해가 짧다 고 느낄 정도로 가사일에, 하나님의 복 음 사업의 동참에 바쁜 하루하루였읍니 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시련이 닥쳐온 것은 지난 '82년 7월 25일 이었읍니다. 하 몸이 거북한 것이 곧 풀리겠거니 하 며 하루하루를 미루어 오던 저는 서울 에 다니러 올라간 길에 혹시나 하는 마 음으로 영등포 시립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읍니다. 저는 진찰을 받으면서도 괜 히 병원에 왔나 싶었읍니다. 설마 나에 게 무슨 병이 있으랴 싶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저는 건강에 자신이 있었읍니다. 그런데 의사의 진단결과는 그야말로 아 닌 밤에 홍두깨를 만난 것과도 같은 전 혀 상상치 못하던 뜻밖의 것이었읍니다. 의사는 자세한 병명은 일러 주지 않았 읍니다. 단지 배에 혹이 생겼으므로 수 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읍니다. 아마 도 심각한 병명이었던 것 같읍니다. 의 사의 말로는 수술비만 해도 100만원이 넘을 것이라는 것이었읍니다. 순간 저는 눈 앞이 캄캄해졌읍니다. 병은 나와 상
관이 전혀 없다는 듯이 제 건강에 자신 을 가지고 살아오던 저에게는 처음 느 껴보는 생존에 대한 갈망과 죽음에
한 공포가 실감나게 느껴졌읍니다. 순 간 하나님을 부르짖었지만 평상시 늘 입 버릇처럼 고백해 오던 '좋으신 나의 아 버지'란 소리는 점점 힘없는 독백으로 가라 앉고 불평과 불만의 싹이 제 마음 속에서 돋아 나기 시작했읍니다. 그토록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나름대로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했는데 이런 몹 쓸 병을 주실 수 있나 하는 원망이 고개 를 들기 시작한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저는 집에 돌아와 다시 기도로 저의 마음의 풍랑을 잠 재우고 '참 좋 으신 나의 아버지'를 바라보며 치료해주 실 것을 확신했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 도와 확신에도 불구하고 몸은 점점 약 해져 갔읍니다. 그래서 저는 가을이 되 면 조카의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해야 하 마음 먹게 되었읍니다. 겠다고
그러는 중에도 저는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께 상담을 하고 계속해서 기도를 받았읍니다. 그리고 화요 성령대망회 와 철야 기도는 물론 교회 안의 크고 작 집회마다 더욱 열심으로 참석했고 이 은 전보다 더 열심히 전도하고 심방을 했음 니다. 그런데 한번은 철야기도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신유의 기도를 드려 주신 다음에 "이 시간에 배 속에 혹이 난 사람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읍니 선포하셨읍니다. 저는 그때 바 다."라고 로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치료라고 믿 고 '아멘'으로 화답하고 바로 그 시간에 하나님이 혹을 제거시켜 주셨음을 믿었 읍니다. 그리고 치료를 확인하고 확증을 얻기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아 갔읍니다. 진찰결과는 너무도 당연하고 분명한 것이었읍니다. 혹이 흔적도 없이 사 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의사 선
생님은 사진을 대조해 보면서 믿어 지 않는 눈치로 기적이라고 말했읍니다. 지 “그러믄요 참 좋으신 나의 아버지가 치 료해 주셨는데요. 나의 하나님은 참 좋 아버지랍니다!" 으신
오늘도 하늘을 우러러 불러 봅니다. “참 좋으신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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