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7월10일-수] 행동으로 보여준 예언2024-07-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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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7.10(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12장
● 찬송 : 379장(새찬송 204장)


하나님은 에스겔로 하여금 낮에 이삿짐을 밖에 내놓고 날이 저물면 성벽을 뚫고 캄캄한 가운데서 이삿짐을 어깨에 메고 눈을 가리고 나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완악한 유다 백성들에게 행동으로써 불원간 그들이 바벨론 사람들의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을 미리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첫째로, 보는 눈과 듣는 귀를 가져야 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서 바벨론의 침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깨달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애굽을 의지하며 선지자들의 권고를 비웃었습니다. 이처럼 보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심판은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당시 유다에는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더디거나 응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에스겔이 예언한 지 6년을 넘기지 못하여 유다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이 이루어집니다.
기도 : 늘 깨어서 신앙을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