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올 한해 동안 우리 교회와 성도에게 베풀어 주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교역자, 장로 송년 기도회’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본교회 ‘교역자, 장로 송년 기도회’가 12월 6일(토) 오전 11시 안양성전 대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교역자와 장로들은 올 한해도 변함없이 교회와 성도를 위해, 복음전파를 위해 힘껏 헌신하며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리고, 우리 교회의 목표와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생각하며 새해 더욱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직임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날 기도회는 이석호 목사님의 사회로 유훈 장로님의 기도, 장로성가단의 은혜로운 특송, 조명제 목사님의 설교와 당회장 조 목사님의 말씀 순서로 진행되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신앙생활의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➀ 믿음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➁ 말씀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➂ 찬송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➃ 기도가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➄ 그리고 순종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들이 넉넉히 있는 자가 됨으로써 ‘있는 자’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복과 은혜, 은사와 능력이 신앙과 삶의 모든 면에 넉넉하며, 그로 인해 풍성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조명제 목사님은 마태복음 13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있는 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있는 자’가 받아 풍성하게 되는 신앙생활의 원리를 성경의 교훈을 통해 자세히 말씀해 주시고 교역자와 장로들이 모두 건강하고 생활이 안정되고 형통하여 더욱 주의 일에 힘쓰며 주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게 되도록 기도해 주셨다.
이어서 당회장 조 목사님께서 참된 성도, 명실상부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신앙의 덕목들과 세속과 엄격하게 구별되어야 하는 교회의 거룩함을 강조하여 말씀해 주시고, 목회자의 사명과 책임은 참된 성도,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끌어 주는 것이며, 그리하여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 큰 기쁨이고 보람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라고 역설하셨다.
목사님은 이와 함께 교회 목표와 행정 방침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을 말씀해 주시고 교역자와 장로들을 격려해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