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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4.08.14] 귀신을 섬기던 삶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1994-08-14 00:00
작성자


간 · 증
94.8.14
"귀신을 섬기던 삶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최옥순
65
년도에 막내딸을 낳았는데 딸이 울음을 그 치지 않고 설사도 멈추지 않았을 때 한 점 쟁이를 소개받아 딸의 치료를 위해 고사를 지냈 으며 그때부터 저는 귀신을 섬기는 생활을 하였 습니다. 저희 부부는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녔고 해마다 가을이면 고사를 정성껏 지냈습니다. 그렇 게 20여년을 귀신을 섬기며 살던 제가 88년도에 과천에 이사를 오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계약을 하는데 먼저 살던 주인이 전도 하며 제가 꼭 예수를 믿게 될 것이라하여 불쾌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후 이사를 하였는데 2개월이 지난 어느날밤 꿈속에서 펑하는 소리가 있어 깼 는데 그 시간부터 항문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 팠습니다. 앉을 수도 없고 설 수도 없는 상태에서 삼일간을 몸부림치며 고통을 당하는데 불현듯 하 나님을 믿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 서 가족들에게 이제 하나님을 믿어야겠다는 말을 했으며 남편은 집을 나가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마음에 는 웬지 꼭 교회를 가야만 저의 몸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그럴 즈음에 이웃의 구역장님의 인도를 받아 은혜와진리교회의 예배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는 예수님을 구 주로 영접하고 그동안 귀신을 섬기며 살았던 죄를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했으며 당회장 목사님의 기 도도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마음이 평안하고치 료에 대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 이튿날부터 저는 매일 새벽이면 교회에 가서 "하나님 아버지, 저를 빨리 치료해 주세요. 아니면 저를 데려가 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치료해 주시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겠다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후 며칠이 지난 어느날 꿈속에서 이사야 41장 10절을 보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깨어보니 새벽 2시였는데 저는 성경책을 펴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는 저의 마음속에는 큰 위로와 소망이 임하 였으며 그동안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모르고 귀신에게 속아 세월을 헛되게 보낸 것이 너무나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전에 제가 섬겼던 그 잡신이 군복차림으로 일개소대가 저의 아파트로 쳐들어와 저를 찾다가 찾지 못하고 나 가버리는 꿈을 꾸었으며 그 이튿날부터 병세가 날로 호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용변을 보는 중 탁구공 같은 물체가 나왔으며 그날부터 항문의 고통은 씻은듯이 사라지고 깨끗이 치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체험이 있은후 남편도 예수님
을 믿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20년가까이 아파오던 허리디스크를 당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은후로 완쾌되는 체험을 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선교연합회에서 봉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통해서 아들이 굳건 한 믿음을 갖는 체험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두 딸과 사위들과 며느리까지 다 복음화가 되었는데 하나뿐인 아들이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습 니다. 교회를 갔다와도 억지로 갔다온 것처럼 불 만이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에도 비판적이었습니 다. 이 아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상한 저는 아들을 하나님께서 징계해서라도 변화시켜 달라는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후 아들 은 전번에 제가 앓았던 것과 같은 증세가 생겨 죽을 상을 지으면서 고통속에 직장에 다녔습니다. 그러 한 고통을 힘겹게 참고 지내던 아들이 15일째가 되자 저에게 기도를 해 주도록 부탁을 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변화시켜 주심에 감사드 리며 아들을 치료해 주시도록 간절히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며 이틀후에 깨끗이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아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 을 확신하고 그때부터 열심히 예배생활에 힘쓰며 성가대에 가입해서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는 생활 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저희 가족들은 한 마 음으로 기쁘게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귀신을 섬기며 죄악 가운데서 고통을 받으며 살던 저와 저의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생명과 복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열 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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