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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4.02.20] 하나님의 은혜로 집을 장만하였습니다1994-02-20 00:00
작성자


간 · 증
94.2.20
하나님의 은혜로
집을 장만하였습니다
2~7교구 정선자

는 91년 2월에 언니의 권유로 이곳 안양에 이사를 오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언니의 인 도를 받아 은혜와진리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 니다. 이곳으로 이사올 당시에 저희들은 경제적으 로 큰 어려움에 있었기 때문에 전세 팔백의 낡고 허름한 집을 구해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난후에 이 집이 담보에 넘어갔음을 알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이사도 갈 수 없는 상태에서 전세금마저 받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 데 구역장님께서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주의 일에 힘쓰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며 주님을 섬기며 살 것을 말하였습니다. 저는 그러한
아니라는 성도들이 남에게 ᄒ율을 베푸는 삶을
권유를 기쁨으로 받아들여 그때부터 예배생활에 더욱 힘쓰는 가운데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복음 증거와 구역부흥을 위해 열심히 충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아이의 행실이 변 화되는 표적을 보여 주시고 집을 사는 복도 주셨 습니다. 당시 저의 큰 아이는 성격이 너무나 산만 하고 극성스러워 한 번 밖에 나가면 어디에 갔는지 찾으려면 온 동네를 돌아 다녀야만 하였으며 키 우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와 돐이 갓 지난 애기가 있어서 주의 일을 하기가 어 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순종하고 하나님을 섬기니 하나님께서는 큰 아이의 행실을 변화시켜 주시고 안정된 성품도 주셔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집 때문에 항상 걱정하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생각지도 않던 집을 사는 복을 주셨습니다. 저는 집 문제가 잘 해결되어 전 세금을 받아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갈 수 있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으며 인근의 구역장님들 께서도 합심하여 작정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 자 그동안 팔리지 않던 집이 팔리고 법원의 결정에 따라 5백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다 받지 못한 것이 조금은 실망이 되었지만 "범사 에 감사하라"는 말씀대로 감사했을때 하나님께서 집을 살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이사를 위해 방을 보러 다니는 중에 집매매, 21평에 5천5백이 라는 벽보를 보게 되었으며 웬지 모르게 마음에서 이 집이 내 집이 될 것이라는 믿음과 소원이 일었 습니다. 저희의 형편으로는 감히 엄두도 못낼 큰
성도들을 우선적으로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돈이었지만 저의 마음에는 없는 것도 있게 하시며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함께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 니다.
그래서 저는 전세금을 받은 것 중에서 3백만원을 계약금으로 걸고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 여리 고성을 무너지게 하신 하나님을 찾으며 저희 가 정에도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셔서 하나님의 영 광을 나타내게 해 달라며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 니다. 남편은 이러한 저를 미쳤다고 하며 중도금 까지도 다 뜯기게 생겼다며 돈이 안 될 경우에는 저더러 책임을 다 지라고 하며 화를 내기도 했습 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두 번의 꿈을 통해서 응답에 대한 확신을 주셨으며 저는 용기를 갖고 집을 사는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주신 줄 믿고 감사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 서는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필요한 돈을 구하게 하셔서 기한 전에 필요한 잔금을 다 마련하여 꿈 에도 그리던 저의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작년 10 월에 저의 집에 입주를 한 후 예배를 드릴때에 흐 르는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동안 그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저를 낮추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셨다가 때가 되매 순종과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저에게 큰 복을 주신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며 더욱 열심히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 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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