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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3.09.05]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며 삽니다1993-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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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기독교방송국(뉴욕지역)
KOREA AMERICAN RADIO (샌프란시스코 전지역) (AM 1450KHZ)
매주일 오전 8:00~8:30(30분간)
•자격: 방송기술직
직원
본 교회에서는 참신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제출서류: 자필이력서
모집
직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93.9.5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며 삽니다.
1-10교구 박옥
옥분
는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우상을 섬기며 미신 을 좇아 살았습니다. 결혼후에도 친정 언니와 함께 절에 다니고 가정에 어려움만 있으면 무당을 불 러다 굿을 하기도 하였으며 부적을 사다가 집안의 곳 곳에 붙여놓곤 하였습니다. 당시의 남편의 목공소 사 업은 너무나 잘되어 밤낮으로 작업을 하면서 많은 돈
•모집인원 : 남명
•접수 및 문의: 총무부 안양성전 (43-3731/2), 수원성전(33-7186/8), 안산성전(83-9681/4)
을 벌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거래하던 건축업자가 공사를 마치고 도망을 가는 바람에 사업이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으며 얼마 후에는 빚만 늘어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파탄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게 되 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을 당하게 되 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염려와 근심 가운데 살아가 던 저에게 육신의 질병까지 겹치게 되었습니다. 음식 을 먹을 수가 없고 물조차 마시기 어려워 병원에 가 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니 위장이 상당히 헐어 있 었습니다.
그 즈음에 저는 구역장님을 통해서 전도를 받게 되 어 예수 믿어 구원받겠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하나님 을 믿어 병을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88년 11월에 남부순복음교회의 수요예배에 참석한 저는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주 님을 모르고 미신을 좇아 살아왔던 지난날의 삶을 회 개하며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습니 다. 그후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단 말씀으로 마 음에 닿았으며 저의 마음속의 불안 초조는 물러가고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임하였습니다. 예배시간이기 다려지고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너무 나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가방을 들고 다니며 열심히 주의 일에 힘쓰는 구역장들이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아직 신앙의 초년병에 불과했지만 저 역시 이 복음의 소식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역 장님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전도에 힘을 썼습니다. 낮동안에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또 밤에는 열심
히 성경을 읽었습니다. 전에는 구석구석 부적을 붙여 놓았던 집안에 이제는 성경 말씀을 구절구절 붙여 두 곤 눈에 띄는대로 암송하기에 힘썼습니다. 열심히 예 배생활에 힘쓰며 기도하는 가운데 삶에 가장 가치있 고 고귀한 것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 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가장 축복된 삶의 모 습임을 깨닫게 되자 그동안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았 던 세월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기쁨으로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저의 위장병은 언제 나았는지도 모르게 깨끗이 나아 있었습니다. 삶의 문제가 있을때마다 더 욱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하나님께선 저의 기도에 많 은 응답을 주셨습니다.
가정복음화를 위한 기도도 들으셔서 남편도 하나님 을 믿게 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전도에 힘쓰는 가운 데 그해 12월에는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더욱 감사함 으로 주님께 충성하였습니다.
'89년도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생 활의 어려움중에도 십일조생활을 하자 삶의 필요를 채 워주셨습니다. 저는 항상 하박국 3장 17절로 19절의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 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 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 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 라 나의 발은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항상 소망가 운데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시련과 질병을 통해서 주님을 믿게 하시고 참 기쁨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며 살수 있게 해 주신 하 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간적 ユ
니ᄃ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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