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93.8.1
간 중
온가족이
주님을 섬기는 복된 가정이 되었습니다.
4-6교구 홍승남
제
가 주님을 만난 것은 남편의 질병을 통해서였 습니다. 남편은 3년동안 간염을 앓았는데 좋 다는 것은 다 먹고 병원에도 다녀봤지만 별 효과를 못보던 차에 제 마음은 무엇엔가 의지하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이웃의 구역장님을 통해 복음의 소 식을 듣고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태 어나서 처음 다녀보는 교회였지만 웬지 낯설지가 않 고 마음이 편안하였습니다.
예배때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 큰 은 혜를 받고 얼마나 많은 회개와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
●문의: 안산성전 의료선교회(5층) 전화(401-5975)
지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린적이 없었습니 다. 저는 모든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하며 진리의 말 씀을 깨닫기를 힘쓰고 주의 은혜를 사모했습니다. 또 한 기도할때마다 남편의 병의 치료를 위해 간절히 기 도하였습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니 남편의 핍박이 다가왔습니다. 의사도, 약도 못고치는 병인데 무슨 하나님이 고치느냐면서 나보고 미쳤다고 했습니다. 그 럴때마다 저는 나 위해서 다니나 뭐 당신 위해서다 니지 하며 마구 대들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구에서 작정기도가 있어 금식하고 기도하던중 성 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저의 마음엔 기쁨이 충만 하고 하나님이 함께 계심에 대한 확신이 넘쳤습니다. 그때부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남편이 뭐라고 해도 아무렇지가 않았습니다. 슬프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 았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에게 “예수 믿으세요"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남편의 구원과 치료를 위한 기도는 날이 갈수록 더 간절했습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고 금식 하면서까지 기도하였습니다. 교구의 구역장님들과 성 도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이제 자신도 교회에 다니겠다고 하였 으며 그날밤에 남편이 꿈을 꾸었는데 어떤 사람이 자 신의 배를 수술하여 뱃속의 간을 비롯한 장기들을 모 두 꺼내어 물로 깨끗이 씻어주면서 나는 못고칠 병이 없다는 말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그 꿈을 통해서 더욱 마음의 결심을 굳게하 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으며 저의 권유를 받아들 여 남선교회에도 가입하여 교회 봉사에도 힘썼습니다.
저 역시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주의 일에 힘썼으며 저 의 아들도 교회학교에서 성가대원으로 주님을 섬겼습 니다. 저희 세 식구는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며 하나 님의 뜻대로 살기를 위해 기도했으며 마태복음 6장 33절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 을 기억하며 주님 섬기는 일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였 습니다. 저는 열심히 복음지를 돌리며 전도를 했습니 다. 구역은 계속 부흥되었으며 주의 일을 할때마다 큰 보람과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배때마다 남편의 병이 낫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 보며 손을 얹고 기도하는데 어느날 목요예배의 신유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 시간 하나님께서 간염 을 치료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저의 마음속 에선 하나님께서 남편의 병을 치료해 주셨다는 분명 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치료의 확신을 갖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본 결과 정상이라는 판명이 나왔습니다. 저희 부부는 살아계신 치료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 습니다.
이제 저희 남편도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 구역부흥 을 위해 열심으로 충성하였으며 이러한 저의 가정에 하나님께서는 생활에도 물붓듯 풍성한 복을 주셨습니 다. 하나님을 더 잘 섬기겠다는 목적으로 충성하기를 구하였더니 남편이 더 좋은 직장으로 스카웃이 되었 으며 일년에 두번씩이나 승진하게 해 주셨습니다. 죄 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천국의 소망을 갖 고 살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앞 으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열심히 마음을 전하며 힘 써 주님을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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