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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3.07.11] 삶의 고통에서 주님이 건져 주셨습니다1993-07-11 00:00
작성자


시흥성전
부평성전
유치부 유.초등부 아동부 중·고등부
7월 22일~24일
2,000원
7월 22일~24일 6학년은 1일캠프
2,000
7월 22일~24일 7월 29일~31일
부평성전 흰돌산기도원
2,000원
17,000원
간·증
도서
출판
하 해서
삶의 고통에서 주님이 건져 주셨습니다.
93.7.11
도서(
4-2교구 송영화
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난 저는 결혼 해서 아이를 낳고 별 어려움이 없이 살았습니 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에 부엌에서 일을 하다가 스 치는 듯한 두통을 느꼈는데 그후 점차로 악화되었습 니다. 약을 먹기도 하며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으며 상태는 날로 악화되어 속 이 매스껍고 햇빛도 제대로 볼 수 없었으며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뇌종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병원에서 CT 촬영을 받아보았는데 진찰결과는 지극히 건강한 상태로 판명이 났습니다. 남편은 저를 위해 바쁜 회
사일도 재쳐두고 여행까지 준비했지만 별 도움이 되 지않고 저는 계속해서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하게 보였지만 저는 원인을알 수 없는 두통과 무엇인가 채워지지 않은듯 공허한 마 음으로 심적인 괴로움까지 겹친 상태로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금요일 저녁에 절친한 친구로 부터 전 화가 왔으며 별일 없느냐고 묻는 친구에게 최근의 두 통으로 인한 고통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 는 "아 그랬구나” 하며 성경책만 볼려고 하면 저에게 전화를 하라는 주님의 음성이 계속 들려서 전화를 하 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너는 주님을 영접해 야 한다며 교회에 나갈 것을 권하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함께 그동안 무엇인 가를 갈망하고 찾았던 그 해답이 바로 예수님임을 깨 닫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갖지 않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지만은 학창시절에는 교회생활을 동경해 본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문턱이 높게만 여겨져 발을 내딪지 못했 던 저는 친구의 전화를 받은 그날부터 남부순복음교 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교회의 한 구석진 자리이지만 주님을 찾게된 기쁨은 형언할 수 없었으며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는 순간 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예배의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는 “이 시간 머리 두통으로 시달리다 이자리에 오신 분 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십니다"고 말씀하셨으며 하 나님께선 저의 두통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
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확신하고 그후로 열심으로 예 배에 참석했습니다. 어린아이를 업고, 손에 잡고 교 회가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 를 사모하는 마음에 힘든줄을 모르고 다녔습니다. 그해 7월의 부흥성회때는 성령의 충만한 체험도 하 게 되어 저는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분명한 확신과 함 께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느꼈으며 만나는 사람들에 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 었습니다. 그후로 어느날 갑자기 알 수 없는 두려움 이 엄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이러한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직 믿음이 견고치 않아 이러한 시험에 어떻게 대처할 줄을 몰라 방황하고 괴로워하 다 저는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성경 을 펼쳤으며 그때 마태복음 8장 26절의 "어찌하여 무 서워 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는 주님의 말씀이 클 로즈업 되어 저의 마음에 부딪쳐 왔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저의 나약한 믿음을 돌이켜보며 진정한 회개의 눈물을 흘렸으며 주님의 은혜로 두려움을 극복하였습 니다.
그후로 저의 믿음은 계속 자라서 구역장 직분도 맡 아 주의 일에도 힘쓰게 되었으며 남편을 위한 기도에 도 응답해 주셔서 남편도 하나님을 사랑케 해 주셨습 니다. 또한 그동안 잔병치레를 많이 하던 아이들도 항 상 기도함으로 건강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 는 삶의 고통과 괴로움에서 건지시고 주안에서의 참 평안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며 열심히 주님 을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 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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