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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3.07.04] 주님 안에서 참 평안과 치료를 체험했습니다1993-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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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주님 안에서
•연락처: 안양-43-3731~3(양호실), 수원-33-
93.7.4
참 평안과 치료를 체험했습니다.
4-7교구 손계숙
는 우상숭배에 찌든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집안 식구들은 조그만 일만 생겨도 굿을 하고 저는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성장하면서 어디를 가든지 부처를 먼저 찾았고 왠지 교회만 보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그런 가운데 성장 하여 결혼을 하였는데 장로 집안으로 시집을 오게 되 었습니다. 집안 식구들은 저에게 교회 다닐것을 강요
해 왔으며 심지어 큰형님은 저를 보고 불쌍하다고 했 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이렇게 좋은 세상에 왜 하나 님을 믿어 많은 것을 간섭받으며 살아야 하느냐며 반 박했지만 형님은 계속해서 기도와 전도를 쉬지 않았 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저희는 새 집 을 지어 이사를 하기로 했는데 이상하게 기초공사 하 는 날부터 왠지 모르게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든 것을 무시하고 새 집을 지어 이사 를 하였습니다. 그후 남편이 지방으로 가게 되어 저 는 친정으로 갔으며 친정에서 잠을 자는데 새벽 두시 반쯤이 되어 갑자기 머리와 배가 아프며 추웠다 더웠 다 몸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식구들은 저를 급히 병원 의 응급실로 데리고 갔지만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집으로 왔는데 제 옷에는 북 어를 묶어 한쪽 옆에 놓아 두었습니다. 다음날, 친정 식구들은 굿을 해야 한다며 준비를 했고 저는 순순히 따랐습니다. 그런데 점쟁이가 하는 말이 새로 지은 집 에 가서 굿을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교회를 열심히 다 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상의 끝에 교회를 다니기로 결심 했고 남편은 그 즉시 나가 성경 찬송가를 사가지고 왔으며 그 소식을 들은 시집 식구들은 경사가 났다고 좋아했 습니다. 그후 앞집 애기엄마를 따라 남부순복음교회 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간 교회의 분위기 를 보고 엄숙하고 조용한 곳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 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가슴이 두근거리고 또 다시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몇 군데의 병원을 옮겨다니며 진찰을 받아보았지만 병명은 없었 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병원에 가서 MRI 촬영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저의 가슴은 진정할 수가 없을 정도로
두근거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운데도 저의 입으로 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 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는 말씀을 나도 모르 게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었고, 저는 그때부터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겠다 고 굳게 마음을 먹었으며 주님만이 나의 병을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후론 모든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하였으며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을때면 하나님의 말씀이 참 으로 귀중한 생명의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설교 말씀이 모두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으로 들려왔습니 다. 주님께서 날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 부 활하심으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신 은혜를 깨달았을 때에는 그동안 우상숭배하며 하나님을 배반하고 살았 던 저의 잘못을 눈물로 간절히 회개하였습니다. 저의 마음속에는 구원의 은혜에 대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과 함께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러한 은혜의 체험이 있은후론 더욱 진실하고 간 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으며 제작년 교회에서 있은 부흥성회때는 성령세례를 체험하게 되어 더욱 능력있 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요예배후에 당회장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 은 후로 그동안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프 던 것이 깨끗이 낫는 체험도 하게 되어 저는 살아계 신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더 깊은 믿음을 갖 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집의 문제로 간 절히 간구한 기도도 들어 주셔서 좋은 가격으로 쉽게 매매되게 해주시고 밤이면 저희 교회의 십자가의 불 빛이 보이는 가까운 곳에 이사를 오게 해 주셔서 신 앙생활에 큰 유익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주님 이 주신 새 생명으로 열심히 주님을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좋으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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