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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3.05.09] 하나님을 믿으면 내 살길이 있겠구나!1993-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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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매체이기 때문
감수성이 예민한 어 끼치게 된다. 그렇 자녀들이 교육적으 배려하여야 한다. 락물들은 어린이들 의 신앙 생활에 이 좋다. 텔레비젼 끝에 꼭 필요한 내 시간을 낭비하기 할 시간을 빼앗아 특별한 목적 없 가정예배 드리는 로 바꾸어 본다 가정이 될 것이
간·증
93.5.9
하나님을 믿으면
안내
내 살길이
있겠구나!
ᅵ가 영어 및
도님들께서
=름
합니다.

용순
경남 진주시 상대2동 315-11 순복음소망교회 황
성도
는 20년이나 부처를 믿으며 살아온 진실한 불 교 신도였습니다. 집에다 개인 제단을 차려 부 처를 모셔놓고 칠성, 산신, 용왕이라는 이런 신들을 모셔놓고 아침, 저녁 찬물로 목욕을 하고 기도를 드 리며 생활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리산에서 100일, 49 일 기도를 해서 불교에서 말하는 신내림도 받았습니
다. 그러다보니 남의 미래, 과거를 훤히 알수가 있었 습니다. 그러나 저희 가정의 어려움만은 아무리 해도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조금만 정신이 소홀해 도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죽었다 깨어났다 했고 병 원에 실려가면 병명도 없고 그런 고통속에서 병마에 시달려 죽을 고비를 넘긴게 수십번이었습니다. 급하면 무당을 불러다 굿을 해야 했고 그러면 한두달은 잘지 냈지만 점차 집안은 엉망이 되어 갔습니다. 집도 팔 았습니다. 공장도 팔았습니다. 결국에는 남편마저도 병이 들어 3년이란 긴 기간을 병원생활을 하였습니 다.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재산은 파산되어 흔적도 없고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우리 여섯 식구 뿐이었 습니다. 앞일이 큰 걱정이었습니다.
시내에서 제일 싼 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1년쯤 살다보니 옆집에 사는 아주머니 (지금 교회의 집사님) 가 저보고 그렇게 고생하지 말고 예수님을 믿어보십 시오 그러면 구원을 얻습니다 하고 매일같이 만날 때 ·마다 저를 설득시키려고 하였습니다. 그 집사님이 너 무 적극적으로 열심히 권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정말 미워졌습니다. 저는 속으로 미친 사람이 따로 없네 하 며 비웃고 욕하면서 피해다녔습니다. 사실 그 당시 저는 새벽에 절에 갔다가 밤에 집으로 오곤 하면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작년에 남편이 예상치도 않은 교통사고를 크게 내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하루는 그 집사님이 꽃과 양과자를 한아름 사들고 저희집에 와서 제 가슴 에 십자가를 그어주므로 저는 거부감을 느껴서 이를 지우려고 손으로 쓸어 내렸습니다. 그런데 10개월 후 쯤 남편이 또 교통사고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설상가 상으로 저조차 방을 나서다 마루에 미끄러져 다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 가니 수술을 하라고 했습
니다. 이제는 죽을 수 밖에 없구나 생각하고 온 시내 를 아픈 다리를 절룩이며 정신없이 떠돌아 다니다가 문득 하늘을 바라보니 그 곳만이 환하게 절 받아줄듯 했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나님을 믿으면 내 살 길이 있겠 구나! 그때서야 깨닫고 예전의 집사님댁을 제 스스 로 찾아갔습니다. 아주 어렵게 “나 교회가고 싶습니 다."라고 말하고 나니 놀라웁게 가슴이 후련하고 평 안했습니다. 그로부터 이틀후 그 집사님이 목사님을 저희 집으로 모셔와서 지금까지 섬겨온 모든 우상, 부 적, 불교책, 염주, 옷가지들을 불살랐습니다. 어찌그 리 시원하고 마음이 깨끗한지 날아갈듯 했습니다. 다 음날 새벽기도에 참석했습니다. 회개의 기도를 눈물, 콧물을 다 흘리며 땅을 치고 통곡을 하며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저의 죄를 용서빌며 회개하였습니다. 그 다음날도 새벽기도에 참석했습니다.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를 찬송합니다. 그 새벽 저는 성령충만을 받았고 방언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렇게 쑤시고 아프던 다리의 통증마저도 씻은듯이 나았습니 다. 저의 병의 치료가 계기가 되어 전 가족이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둘째 딸아이는 오래 앓던 허리의 류마 티스도 씻은듯이 나았습니다. 참으로 모든 감사와 영 광을 주님께 올립니다.
지금 저는 중풍에 걸려 부자유하지만 실망하거나 원 망하지 않습니다. 시체와도 같았던 저의 육신을 이제 는 불편하나마 그런대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신 주님께서 기어코 완치해 주실것을 믿기 때문 입니다. 저는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 는걸 체험했으므로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 안에서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평강과 구원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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