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충만 감사충만 즐거움 가득… 2024년 교회학교 교사강습회
봄꽃 만발하고 신록이 우거진 전원성전에 모여 기도하며 하나님 찬양

▶2024년도 교회학교 교사강습회가 지난 5월 11일(토) 각종 봄꽃이 피고 녹음이 짙어지며 봄의 정취가 완연한 아름다운 은혜와진리동산 전원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속에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강습회에 각 성전에서 많은 교사와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교사들은 말씀 듣고 기도하고 찬송하며 사명감과 성령으로 충만하여져 학생들의 믿음이 잘 자라고 교회학교가 부흥하도록 전심전력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오전 10시 개회예배가 대성전에서 행사운영국장 김정훈 목사님의 설교로 드려졌다. 교사들은 교회학교 교사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직분과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날 행사를 통해서 더욱 부르시고 세우심에 합당한 교사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오전 시간에 교사들은 전원성전의 봉사하는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정성을 다해 꾸미고 가꾼 예쁜 ‘수양관 정원’과 산책로 등 아름다운 은혜와진리동산 내 곳곳을 차례로 돌면서 진행된 조별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신령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주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어서 교사와 교역자들은 식당과 야외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이야기꽃을 피우며 성전과 부서별로 준비해 온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오후에는 봉사하는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교사들이 나와서 그동안 체험하고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발표한 ‘나눔의 시간’ 순서에서 함께 은혜 받고 거룩한 도전을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계속해서 안양성전과 수원성전의 부부교사들이 감사 찬송 시간을 인도하였다. 이어서 김현진 목사님의 인도로 성령충만기도회가 진행되었다.

기도회에서 교사들은 복음전파와 제자 양성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충만하여졌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과 우리 교회의 목표를 위해, 부서의 지속적인 부흥과 성령충만한 헌신을 위해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