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
증
저
92.11.15
하나님을 섬김으로 건강의 복을
받았습니다.
5-10교구
김경자 수석구역장
는 극심한 생활고로 살아가는 것이 큰 고통으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로 그동안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세상의 즐거움만 좇아 살았던 것 이 큰 죄였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으며 구원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즈음에 저는 이곳 안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으 며 마침 윗층에 수석구역장님이 사셔서 남부순복음교 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침례교회를 다 닌적이 있는 남편은 처음 우리 교회에 다니기를 거부 했지만 예배에 참석해 본 후로는 참으로 은혜스런 교 회라며 열심히 다니기 시작했으며 많은 사람에게 간 증하고 교회의 봉사에도 기쁨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열심있는 예배생활과 기도생활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저는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처음에는 아동구 역일에 힘쓰다가 후에 성인구역을 맡아 복음 전도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후 저는 더 많이 하나님을 섬 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교회에서의 봉사일에도 참여하 고 싶었지만 몸이 너무 약하여 계속 망설이며 실천에 옮기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그전에 몸이 약했던 남편이 하나님을 섬 기기 시작한 후로 건강을 얻어서 많은 일을 하여도 예 전처럼 쉽게 피곤해 하지 않는 것을 보고는 저도 결 심하고 교회의 봉사일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심장이 약하여 조금만 일을 해도 심 장이 두근거려 자주 누워있어야 했으며 감기 몸살로 많은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저는 주의 일에 힘쓰 는 가운데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끊임없 이 기도하였으며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강건함 을 주셔서 주의 일을 힘있게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 다. 저희 부부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기 시작한후 로 하나님께서는 저희 부부에게 뿐 아니라 아이들에 게도 건강의 복을 주셨습니다. 저의 가정은 이사할 때 마다 '제일 먼저 관심있게 살피는 것은 집 가까이에 병
원이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큰 아이는 천식으 로 고통을 당해서 한밤중이라도 숨을 제대로 쉬지 못 할 정도로 악화되면 아이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가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의 질병으로 인 해서 저희 의료보험카드는 빈칸이 없을 정도가 되었 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가 하나님을 섬기며 살기 시작한 후로는 온 가족이 건강의 복을 받아 몇년간 병 원에는 한번도 가지않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믿 지 않는 자들에 대한 불쌍한 마음으로 복음증거에 더 욱 열심을 기울였습니다. 바라는 만큼의 전도의 결실 이 없을 때는 저의 부족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는 성 령의 능력을 구하며 눈물로 기도하기도 하였습니다. 복음 전도를 하는 중 힘이 들때마다 찬송가 50장 의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를 부르면서 다니면 다시금 힘이 솟아 전도의 많은 결실 을 얻곤 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일이 있어 걱정이 될때는 이사야 41장 10절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 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 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 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말씀을 외우며 기 도하면 다시금 새 힘을 얻어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어 려움을 이겨내기도 하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을 영원히 섬기며 주 의 뜻만 좇아 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과 영광을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