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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10.25] 아들의 심장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199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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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0.25
간 증
아들의 심장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5-7교구
서분순 구역장
들의 심장병을 통해 온 가족을 구원해 주신 하
아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어릴때 친구와
라 교회에 한 두번 참석한 일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청년기에 이웃집 할머니의 강권으로 마지못해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진실된 믿음이나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한 저의 신앙생활은 몇달이 가 지 않아 다시금 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후 결혼한 후에도 3년이 지나도록 교회에는 한 번도 가질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금 세 살이 된 아들이 먹으면 자주 토하고 잔병치레를 자주해서
한 달에 열흘정도는 병원에 다녀야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아이가 금년 2월에 이르러 갑자기 먹지도 않고 놀지도 않고 그저 눈만 동그라니 뜨고 쳐다보다 가 맥없이 픽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 러오고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졌으며 일어나 앉지도 못 했습니다. 급히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아이의 병은 확장성 신부전증으로 심장병중에도 사망률이 제 일 높으며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였 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부천의 세종병원에 가 서 다시 진찰을 받았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아이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마치 가슴에 시한 폭탄을 안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였습니다. 먼저번 병원에서 오진했기를 바라는 한가닥의 희망도 물거품처럼 사라진채 아이가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 각에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가 죽는 것 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물에 빠진 사람 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울에 사시는 삼촌 의 권면으로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중에 점차로 저의 믿음의 눈이 뜨여지기 시작했습니다. 저 는 예수님이 저의 구세주가 되심을 굳게 믿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셨을 뿐 아니라 권능으로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며 죽은 자도 살리시고 어떠한 병이라도 능력으로 치료하심을 깨닫 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현대의학으로 치
료할 수 없다는 아들의 병을 능히 치료하실 수 있다 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깨달음이 있고부터 저는 소망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하나님 의 은총을 입기를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예배시간마다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였 으며 신유의 시간마다 손을 얹고 믿음의 기도를 드렸 습니다. 그리고 매일 성경 읽고 찬송 부르고 작정하 며 기도를 드렸으며 하나님께서는 저의 마음에 큰 평 안을 주셨습니다.
4월부터는 남편도 함께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여 저 와 함께 아이의 병의 치료를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예배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 서 “이 시간 하나님께서 심장병을 치료하십니다”고 말씀하셨으며 저는 아멘으로 받아들이며 감사를 드렸 습니다.
그후 아이의 병세는 눈에 띄게 호전되었으며 병원 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결과 가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아들은 밥도 잘 먹고 키도 크고 잘 뛰어 놀며 잔병치레도 하지않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아이의 치료를 통해 친정어머니도 예수님을 믿기 사 작했습니다.
저는 이제 아이의 심장병을 통해 온 가족을 구원받 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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