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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08.16] 고난중에 함께 하신 주님199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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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16
간 증
고난중에
함께 하신 주님

시흥A교구
안영애구역장
릴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확고한 믿음을 갖지 못 해 주님을 멀리하며 살기도 했던 저는 '88년도에 안산으로 이사오면서부터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은 저는 구역 장의 직분도 맡아 예배생활에 열심을 다했으며 저의 믿음 은 날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돐이 지나지 않은 딸이 몸이 약해 자주 잔병
치레를 하였습니다. 특히 감기로 병원을 자주 드나들어야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믿는 자에게 표 적이 따름을 믿고 열심히 기도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아 이에게 건강을 주셔서 잔병으로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해주 셨습니다. 사소한 체험이지만 이러한 기도의 능력을 체험 한 저는 하나님께 대한 더 깊은 믿음을 갖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의 일에 더욱 힘써 충성하였습니다. 그러는 가 운데 아들을 낳기 소원하여 주시도록 기도한지 두 달만에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5개월째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 니 난소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종양이 너 무 크니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말에 저는 두려웠으며 큰 병원에서의 의사의 진단에 저는 앞이 캄캄하였습니다. 큰 병원에서의 진단은 양쪽 난소에서 종양이 발견되었으니 수술을 해서 제거해야 하며 수술한 후에는 다시는 아이를 가질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후에는 유 산의 확률이 너무 크니 지금의 애기조차 포기하라고 하였 습니다. 울면서 집으로 돌아온 저는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의지하며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고 말씀도 보았지만 별 위로가 되지 않아 안타까 워 하던중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18절의 “항상 기 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 씀을 읽는 순간 하나님의 위로와 믿음이 임하였습니다.
평소에는 그저 스치고 지나치던 그 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 되고 하나님의 평강이 말씀을 통해 임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정말 쉬지않고 기도하는 생활이 되고자 힘썼 으며 하나님께서 분명히 기적을 일으켜 주실 것이라는 믿 음이 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안산성전 화요예배후에 당회장 목사님께 안 수기도 받게 되었으며 더욱 주님이 지켜 주실것이라는 확 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주일후 다시 검사를 받 으니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멈추어 있었습니다. 임 신 5개월까지 다시 검사를 받으니 종양이 더 이상 커지 지 않고 멈추어 있었습니다. 임신 5개월까지 발견되지 않 은 종양이 5개월째에 발견된 것은 갑자기 자라난 종양이 라 수술이 급했던 것인데 그것이 멈춘 것은 하나님의 놀 라우신 은총이 분명했습니다.
그후에도 종양이 더 이상 자라지 않았으며 의사는 수술 을 하지 않고도 정상분만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내렸으며 금년 4월에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을 정상으로 순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은후 한달만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애 기를 출산할 때 난소의 종양도 제거되었음을 발견하고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고통중에 저를 기억 하시고 돌보아 주신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며 주의 일에 더욱 열심히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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