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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08.02]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199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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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2.8.2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호계D 교구
정득기수석구역장
는 어릴때부터 우상숭배의 집안에서 자라나 하나 님을 알지 못하고 성장하였습니다. 장성해서는 절 에 들어가 비구니가 될려고까지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시댁 역시 철저한 우상숭배의 집안이어서 저 역시 자연스럽게 그러한 생활 에 젖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저는 웬지 모르게 내가 죄인이라는 생각 이 들며 인생의 결국이 어떠한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으 며 인생무상을 절감하며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설 상가상으로 어릴때부터 앓아온 중이염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이웃의 구역장님으로부터 전도 를 받게 되었는데 얼마동안 거부하던 저는 일단 교회에 가서 병을 고침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남부순복음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중 예수님 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는 위대한 진리를 깨닫고 그동 안의 우상숭배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저의 주 님으로 진실되게 영접하였습니다.
인생이 어디서와서, 어디로 가는 인생인가를 분명히 알 게 된 저는 예배시간은 빠짐없이 다 참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또한 중이염의 치료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수요예배 시간인데 설교말씀후 당회장 목 사님께서 "중이염을 심하게 앓는 분을 하나님께서 지금 고쳐주십니다"고 말씀하셨으며 저는 저의 병을 치료하심 을 확신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할렐루야! 로 하나님께 영 광을 돌렸는데 그때 이후로 그렇게 심하게 나오던 고름이 뚝 그치고 중이염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신 능력을 직접 체험한 저는 더욱 열심 으로 신앙생활을 하였으며 이러한 저의 신앙생활을 남편 과 시댁식구들이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역장 가방을 찢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는 남편의 핍박 가운데서도 저는 마태복음 10장 28절의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 여잡고 참고 인내하며 가정복음화를 이루어 주시기를 기 도하였습니다.
그러자 '90년 9월에 꿈에도 그리던 가정복음화를 이루 어 주셔서 남편이 예수님을 영접했으며, 금년에는 남성구
역예배를 드리는중 성령세례를 체험하여 열심있는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복음전도에 더 욱 열심을 다하게 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가 서 C. T 촬영을 해보니 양성종양이라는 병명이 나왔습니 다. 그순간 저는 "암이 아니고 양성종양이니 감사합니다. 이 종양마저도 하나님께서 녹아지게 해 주실 줄 믿습니 다”라고 기도하면서 병원문을 나서니 마음이 평안하였습 니다. 의사는 3개월후에 다시 촬영을 해보고 종양이 자랐 을 경우 제거수술을 해야 된다고 했지만 저의 마음엔 하 나님이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 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모든 예배와 기도회에 열심히 참 석하여 부르짖어 치료의 은혜를 구하였으며 얼마후에 당 회장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았는데 그후로 통증이 완전 히 사라졌습니다.
저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치료해 주셨다는 확신이 있어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아보니 종양은 온데 간데없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그후 큰 아들이 장이 나빠 변비와 함께 통증으로 고통 을 당해 한번씩 떼굴떼굴 구를정도로 고통을 당했는데 믿 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을 기대하며 간절히 기도하기를 힘 썼더니 하나님께서 아들의 병도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저는 큰 기쁨가운데 평촌지역 복음화를 위해 전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님앞 에 서는 그날까지 죽도록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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