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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07.26]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이 되었습니다1992-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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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2.7.26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비산C교구
변원식 집사
는 젊었을 때 믿음을 갖지 못한채 4년동안을 성당 에 다닌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나마의 신앙 생활도 버리고 세상을 좇아 살았습니다. 그후 82년도 1월 첫주일부터 이웃의 전도를 받아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 기 시작했으며 그때부터 저는 신앙생활에 열심을 갖게 되 었고 믿음도 얻게 되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을 갖고 매 예배시간마다 큰 은혜를 체험하였
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열심으로 하 나님을 섬기며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저는 여러 신앙체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전 능하신 능력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고부간의 갈등은 큰 고통이었습니다. 80년도에 자부를 맞 아들이게 되었는데 웬지 모르게 서로 마음이 맞지않아 한 집에서 함께 살기가 어려울 정도로 갈등이 심했습니다. 신 앙생활도 함께 시작했지만 신앙이 깊지 않은 탓인지 이러 한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부를 미워하고, 자부 역시 저를 미워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한동안 자부가 보기싫어 다른 곳에 얼마동안 있 다가 들어오기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한 생활이 계속되던중 저는 인간의 힘과 의지만으 로는 고부간의 갈등이 해결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하 나님께 간절히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부를 사랑하지 못하는 죄를 용서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며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도록 간구하였습니 다. 화목하고 사랑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눈물로 기도 하였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저는 그동안 자부가 나에게 너무 잘못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자부가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와서 고생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니 자부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랑스럽게 변화된 자부의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 며 오히려 좋은 자부를 주신 것을 감사하며 기도를 드렸 습니다. 그러자 저의 마음속에 미움은 사라지고 오히려 자부를 먼저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자부의 마음도 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화가 되어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관계로 서서히 변
화가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 자부는 믿음도 크게 자라서 구역장으로 주의 일에 힘쓰고 있으며 저는 이러한 자부가 이제는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자부 역시 그 전엔 왜 어머님을 그렇게 미워했는지 알 수 없다고 하였 습니다. 이처럼 고부간의 화목과 사랑을 갖고 살게 되자 쉽게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큰 아들도 가정이 화목한 것 을 보고는 변화되어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몸의 여러 병도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는 애기를 낳은후 몸조리를 잘못하여 겨울만 되면 발 이 시려서 근 30년간을 이로인해 고통을 당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지 얼마되지 않은 금요철야 예배시 간의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 시간에 발이 몹시 시려운 사람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십니다."고 말 씀하셨는데 그 순간 발에서 화끈하게 열이나는 것 같더니 그후로는 깨끗이 나아서 다시금 시려운 것으로 고통을 당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후 저는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이사야 53장 5절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 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는 말씀을 부여잡고 치료의 은혜를 간절히 구 하며 기도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관절염, 피부병, 빈혈등 을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5남매의 자녀를 다 구원해 주시고 고부간의 갈등을 해결해 주셔서 참 화목하고 사랑이 가득찬 가정이 되게 하시며 더욱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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