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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07.19]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며 삽니다199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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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증

92.7.19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며 삽니다.
1-6교구
김종희수석구역장
는 '82년도부터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여 하나 님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당시에 저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으로 많은 고통을 당하였었습니다. 음식 을 제대로 먹을 수 없었으며, 병원에 계속 다니고 좋다는
$600.
약을 먹어도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자주 구토를 하였 으며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몸이 약하다 보니 감기도 자주 걸렸으며 설상가상으로 아이들까지도 계속해서 감기등으로 병치레를 하는 바람 에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중에도 예배생활에 열심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 을 따라 순종과 믿음으로 살려고 힘을 썼는데 어느날 당 회장 목사님께서 심방을 오셔서 병의 치료를 위해 간절히 안수하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도받는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저의 마음에 충만하여 기쁨이 넘치며 마음이 상쾌 해지고,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신기한 기운이 저의 온몸 에 감돌았습니다.
그날부터 하나님이 저의 병을 깨끗이 치료해 주셔서 아 픈 것이 완전히 사라지고 아무 음식이나 가리지 않고 먹 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할렐루야!
그때부터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저의 입에 서는 감사와 찬양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저는 치료의 하 나님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갖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했으며 하나님께서 아이들에게도 강건함을 주셨습니 다.
이러한 병고침의 체험이 있은후로 신앙생활에 더욱 열 심을 갖게된 저에게 남편을 통해서 신앙생활에 심한 핍박 이 다가왔습니다. 남편은 살림을 수 없이 부수고 가진 욕
설로 엄청난 핍박을 가해 왔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부부 가 함께 교회에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이 너무 가혹하게 핍박할 때면 남편이 차라리 죽었 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였습니다. 미움이 점점 저의 마음에 자리를 잡으니 매일같이 남편이 출근하면 다 시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 다. 그러던 어느날, 꿈속에서 “너는 어찌 남편을 위해 구 원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죽기를 바라느냐 마음으 로 짓는 죄도 살인이니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 니다.
그후 저는 남편을 미워했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남편 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핍박은 여전했지만 장차 이루어질 구원과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 라보며 참고 인내한 결과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은혜를 주 셔서 예수님을 믿게 해 주시고 이제는 구역장으로서 주님 을 섬기며 살아가게 해 주셨습니다.
그후 시댁식구들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하고 부모가 없는 시댁의 사촌조카를 키우는 등 사랑으로 희생하며 전 도를 하니 시댁식구들이 하나 둘씩 변화되기 시작하였습 니다. 이제 저는 주님만을 굳게 의지하고 의의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감 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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