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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05.24] 아들의 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1992-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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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24
간 증
아들의 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호계D 교구
이의 숙 구역장
저는 미신을 섬기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릴때부
터 교회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자라서 신실 한 신앙의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신앙생활에 어려움이 없 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후 3번의 습관성 자연유산과 자궁내막유착 증으로 애기를 가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 병원의 산 부인과 과장님께서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간절히 기도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그후 기도가운데 임신하였으나 다시금 조산의 기미가 보여 정말 결사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게 되었으
며 결혼 7년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 다. 아들을 낳은 기쁨도 잠시뿐 아들 종욱이는 자라면서 잔병치레로 병이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아들은 삼출성중 이염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였으며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로 숨쉬기 조차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수술을 했지만 다시 재발을 하였습니다.
그즈음 저는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었는 데 그동안의 미온적인 신앙생활에서 탈피하여 치료의 하 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아들의 병의 치료를 위해서 열 심히 기도하였습니다.
다시 재수술한 날짜를 받은 저는 금식기도, 철야기도, 작정기도등을 하며 부르짖어 기도하고 당회장 목사님의 안수기도도 받았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저 의 마음속에 아들의 병을 치료하신다는 분명한 확신을 갖 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후 수술을 받기전에 다시금 귀의 진찰을 받아보니 아들의 귀는 깨끗이 나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병도 치료해 주셔서 다시는 병원신세를 지지 않게 해 주 셨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올바 른 경제관을 가지고 나아가자 생활에도 많은 복을 주셨습 니다. 저는 디모데전서 6장 17절로 19절의 "네가 이 세 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
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 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며 선한 사업에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하 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 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는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아 나 의 모든 소유물이 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 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의 목적으로 재물을 사용해야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증권과 부동산투자로만 돈을 벌려고 했지 만 막대한 손해만 보았는데 그러한 자세가 하나님의 기뻐 하신 뜻이 아님을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업장을 주시도록 100일작정 오전금식, 삼일금식등을 하며 부르 짖고 기도했을때에 하나님께서는 지금 경영하는 사업장 을 주셔서 성실하게 일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십일조생활을 실천하고 일천교회 개척건축헌금을 작정 하며 주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가운데 사 업을 경영했을때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 악조건 가운데 서도 복을 주셔서 날로 사업이 번창하게 해 주셨습니다. 아들의 병의 치료와 어려운 시련가운데에 함께 하신 하 나님의 역사등을 통해서 큰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늘나라 갈때까지 열심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살 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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