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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04.05] 주 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199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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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2.4.5
주 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았습니다.
2-8교구
김영 준 성도
는 덤프트럭을 운전하는 기사인데 작년 1월에 아 버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난 후론 운전할때마다 웬 지모르게 마음이 불안하고, 사고날 것만같은 두려움이 엄 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전부터 저의 집에 자주 전도하러 왔던 이웃의 구역장님이 다시 찾아와서 예 수님을 믿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저 허님이 세상을 대신하고 간사이인데 운전할때마다
그전같으면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을 것인데 그날은
교회에 다니고 싶은 소원이 생겨서 함께 다닐 것을 약속
하였으며, 주일날이 되어 아내와 함께 남부순복음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찬송을 부르고 설교말씀 을 듣는 가운데 믿음을 얻어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영접. 했습니다.
그후부터 열심으로 예배에 참석하였는데 예배때마다 저 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 격의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흘렀습니다. 그때부 터 저는 시편 23편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 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 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항상 저를 지켜 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 다.
또한 운전을 하면서도 찬송가 453장의 “주는 나를 기 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란 찬송을 자 주 부르며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하였습니다. 그러자 어느 날 부터인가 저의 마음의 불안은 완전히 사라지고 하나님 의 지켜 주심에 대한 확신과 함께 평안히 임하였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분명한 확신을 갖고 더 욱 열심히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힘 썼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여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는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고 저의 성품에도 놀라운 변 화가 다가왔습니다. 그전에는 조그마한 일에도 참지 못하 여 화를 내고 싸우기까지 하였는데 주님의 은혜로 인내하 고 자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후 저는 마태복음 7장 7절~8절의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 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제 차를 갖게 해 주시도록 간구하였습니다.
당시의 형편으로는 차를 구입하는 것이 무척 힘든 일이 었지만 하나님께서 집안 식구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 서 필요한 자금을 도와줌으로 쉽게 차를 구입할 수가 있 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단칸방에서 넓은 집으로 이 사할 수 있는 복도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저는 감사함으로 예배 생활과 봉사생활에 더욱 열심을 기울였습니다. 주일날에 일을 하여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주일을 성수해야 한다는 마음에 일을 나가지 않고 예배와 농어촌선교의 봉사등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힘쓰 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저를 구원하시고 저의 마음에 하늘나라가 이 루어지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열심으로 주 님을 섬기며 믿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 님께 돌립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 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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