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
92.2.23
간
*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
1~4교구
이승철
구역장
는 불교와 유교적인 전통의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우상숭배의 분위기에서 성장했습니다. 그 래서 어쩌다가 전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미친 사람들이라 고 생각하며 많은 비판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군에 입대를 하여서 얼마동안 마음에도 없는 예배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군에서 종교활동시간에 교 회가면 좀 편할 것 같아 교회를 다닌 것이었습니다. 그런 데 교회가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가운데 바다가 갈라져 서 길이 생겼다는 등의 설교를 들으면 무슨 전설이나 동
LY2OO LOX 122O LU2
화를 듣는 것 같아 도무지 믿어지지도 않고 귀에 들어오 지도 않아 잠만 자다가 오기가 일쑤였습니다.
결혼후 저의 가정생활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지나친 주벽으로 인해 아내와 자주 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아내가 없었습니다. 얼마 있으려니 아내가 법원에 가서 이혼서류를 만들어 와서는 도장을 찍 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밤에 술을 잔뜩마시고 집 에 들어와서 얼마나 망나니 같은 행동을 했으면 아내가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됐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꺾어 버린채 아내에게 잘못을 빌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여 간신히 가정파탄의 위 기를 넘긴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아들이 자라서 교회에서 경영하는 유치 원엘 다니더니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고, 이어서 어머님과 아내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가족들의 권유 에도 불구하고 무신론자라고 자처하며 하나님을 찾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싸움에 말려들어 경찰서에 연행 된지 삼일만에 수원구치소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거기 서 보름간을 고생하며 있던중 하루는 꿈을 꾸는데 그전에 도 한 번 꿈에서 보인 적이 있는 분이 나타나 죄수복을 벗 기고 전에 입었던 옷을 입혀 주며 반성해야 한다고 하였 습니다. 저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깨었는데 그 날 면회온 아내를 통해 오후에 출소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저는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 감
사합니다"고 말을 했으며 이 말을 한 후 지난 밤의 꿈을 생각하니 꿈에 나타난 분이 하나님이시다는 확증이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이튿날 주일부터 아내와 함 께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니 하나님께서는 삶 에 활기를 더 하시고 힘을 주셔서 그전보다 더 많은 일도 할 수가 있었으며 삶에 많은 변화들이 다가오게 하셨습니 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신유의 체험을 통해서 더 깊은 믿음 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난치병이었던 좌 골신경통으로 많은 고통을 당하여 석달씩이나 일을 하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신유의 전화를 통해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후로는 깨끗이 고침받아 이제는 건강한 몸으 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남은 일생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송하며 말 씀대로 순종하며 이 좋으신 하나님을 열심히 전하며 살고 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엡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 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 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 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 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비전 방송통신 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