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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2.01.12] 하나님의 위로로 시련을 극복했습니다199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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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9. 29. 제3종 우편물 (가)급인가 [1992년 1월 12일 (주일)] (제191호)

성례에의를넝
매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있는 축복기도회에
계속 참석하심으로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해졌습니다.
92.1.12
그러면서 성령세례도 체험한 저는 하나님의 말씀 을 사모하게 되어 평신도 성경학교에도 다니면서 하 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열심으로 예배에 참석하여 설 교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로 시련을
극복했습니다.
3-2 교구
이상 분 구역장
결혼한후, 별다른 어려움이 없이 생활하였는데 아
이가 자연유산이 된 후로는 몸에 병이 생겨고 통의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 이 차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갑상선병이라 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때부터는 마 음이 안정이 되지않아 매사가 짜증스럽고, 불안, 초조 하여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세까지 생겼습니다. 또한 밤이면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잠도 제대로 잘수가 없 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의 삶이 지옥과도 같았습니 다.
그러던중 어느날부터인가 웬지 모르게 교회에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90년 5월부터 이웃의 구역장 님의 인도를 받아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게 되었습 니다.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듣는 가운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확신이 들었으며 저를 구원해 주신 하 나님의 은혜가 감사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의 병도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들면서 마음도 평
그런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고 부터 남편은 저의 신앙생활을 무서우리만큼 핍박을 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저의 성경책을 갈갈이 찢어 놓고는 앞으로 교회에 다니면 가만 두지 않겠다며 무 서운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일이 있고나서 몸도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고통 을 당하고 있는 저를 위로해 주기는 커녕 오히려 신 앙생활마저도 하지 못하게 핍박하는 남편을 생각하 니 한없이 슬퍼져서 눈물만 흘렀습니다. 한편으로는 남편과 시부모님이 싫어하는 교회를 다니지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교회를 등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괴로왔습니다. 차라리 핍박을 받을지언정 참고 인내 하며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의 핍박을 참아가며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하 나님께서는 말씀을 읽을 때마다, 또한 교회에서 예배 를 드릴 때마다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힘과 용기 를 더해 주셨습니다.
남편의 핍박은 갈수록 더 심해졌습니다. 성경책은 물론이요 신앙생활에 관련된 책자나 가방등 닦치는 대로 찢어 버렸습니다. 급기야는 심하게 구타하여 쓰 러질 정도로 매를 맞고는 이러한 남편과는 살고싶은 생각도 없어 차라리 혼자 살면서 신앙생활이나 열심 히 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10절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는 말씀과 5장 44절로 46절의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 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 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 이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는 말씀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3)
또한 기도하는 가운데 이 핍박을 참지 못하고 남편 을 떠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결과만 초 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이 핍박한다고 대들고 미워했던 것을 회개하며 남편이 주님을 알지 못해서 그러는 것 이니 하나님께서 남편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지금의 이 시련이 복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 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 서 그때부터는 목요예배에는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 을 해 주었습니다. 저는 남편의 이러한 변화에 대해 서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으며 매맞은 것이 하 늘의 상을 쌓아둔 것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남편에게 핍박당했던 일들이 오히려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때부터 감사함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하 나님께서는 열심으로 기도하는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시고, 가정에 여러가지 좋은 일 로 복을 주셨습니다. 저는 저의 병의 치료를 위해 이 웃의 구역장님들과 함께 작정기도를 하며 치료의 하 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목요예배에 믿음을 가지고 참석을 했는 데 설교말씀이 끝난후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 께서 “호흡이 곤란하고 심장이 약한 사람을 하나님께 서 치료해 주셨습니다”고 말씀을 하셨으며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저의 병을 깨끗이 치료해 주셔서 그때부 터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편의 승진을 위한 기도도 응답해 주셨으며 믿음으로 심는 것위에 넘치도록 채워 주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본 남편의 마음이 변화되어 작년 가을부터는 주일날에도 자유롭게 교 회를 다닐 수 있도록 허락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저는 오늘날까지 저와 함께 하셔서 모든 시련 을 이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가정복음화 를 위한 기도에도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항상 기 쁨으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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