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나 1장 ● 찬송 : 456장(새찬송 430장)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에 죄악이 가득하자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그곳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이에 불순종하고 반대편으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폭풍을 보내셔서 요나가 탄 배는 파산 직전에 이르게 되었고 요나가 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간 있었습니다. 첫째로, 주님께서 발걸음을 인도하십니다. 잠언 16장 9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이 자리에 이르게 하셨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요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삶의 풍랑을 만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주님께서 예비해 주십니다. 불순종한 요나였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자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를 예비해서 그를 살리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해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비해 놓으신 은혜를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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