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아모스 8장 ● 찬송 : 399장(새찬송 546장)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이상 가운데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무르익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불의 가운데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한 권면의 말씀도 앞으로 하지 않으실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법도를 지킵시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항상 마음에 두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죄 가운데 살며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읽고 들을 수 있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자유롭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이 때에 우리는 열심을 내어서 생명과 힘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생활화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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