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0월27일-주일]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2024-1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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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아모스 6장
● 찬송 : 511장(새찬송 314장)


아모스 당시의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강포와 압제로 분배의 형평을 깨뜨리며, 이기적인 욕심만을 채우고 향락과 사치를 일삼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정치적, 경제적 번영이 자신들의 힘으로 획득된 것으로 착각하여 교만하였고 영원히 멸망치 않고 번영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이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로, 세상의 영화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만을 채우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한 자들의 운명이 얼마나 초라하고 처절한지를 분명히 말해줍니다. 그러나 사람은 연약하여서 눈앞의 이익이나 육신적인 안일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영적인 안일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견고한 사마리아 성과 거룩한 땅 시온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가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께 택함 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타락한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유혹이 많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할 때 전진해 나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후퇴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도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섬기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