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아모스 5장 ● 찬송 : 424장(새찬송 380장)
본장에서 아모스는 패역을 일삼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멸망의 참담한 상황을 미리 내다보며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으로 번영하던 때에 아모스의 이러한 외침은 받아들여지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모스는 영적인 기갈 상태에서 우상을 숭배하며 공의가 땅에 떨어진 사회적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첫째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찾으라 그러면 살리라”. 영적인 죽음에 직면한 자라도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를 찾을 때 그의 자비와 은총에 힘입어 삶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소개하는 분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 곧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결코 영원한 생명과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둘째로, 공의를 회복해야 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은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악을 행하던 이전의 삶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여 행하는 데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인 우리도 공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기도 : 하나님의 생명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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