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0월25일-금] 참된 신앙인의 삶2024-10-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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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10.25(가정예배).pdf (72KB)

● 성경 : 아모스 4장
● 찬송 : 184장(새찬송 252장)


본장은 이스라엘에서 상당한 부를 누리는 상류 계층을 바산의 암소들로 비유하고, 이들의 도덕적, 종교적 죄악을 지적하고 그로 인해 심판 받을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일곱 차례에 걸친 재앙을 통해 죄악을 책망하고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끝까지 거부한 결과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결코 면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첫째로, 공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당시의 부귀영화를 누리던 상류 계층의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권력자들에게 온갖 뇌물로 아부하면서 자기의 이익을 챙기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의 부조리 현상은 오늘날에도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통해 이러한 잘못된 현상들이 자리 잡지 못하는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둘째로, 죄를 지었을 때는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은, 죄를 저지른 후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서 경고하실 때에 그것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죄를 지은 후 회개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결과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은 큰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며 재앙을 돌이켜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기도 :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