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0월22일-화]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는 자2024-10-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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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10.22(가정예배).pdf (69.3KB)

● 성경 : 아모스 1장
● 찬송 : 360장(새찬송 324장)


본서는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주변 나라의 죄악상을 지적하고, 이들에게 임할 심판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우상 숭배와 불의로 죄악이 관영했으며, 사치와 방종 또한 극심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개시킬 목적으로 아모스를 선지자로 부르시고 벧엘로 보내어 그들의 죄악을 책망하고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첫째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아모스는 원래 예루살렘에서 16㎞ 남쪽에 위치한 ‘드고아’라는 농촌에서 양을 치고 뽕나무를 재배하던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했습니다. 성실함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아모스는 직업적인 예언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자신의 모든 소유와 환경을 돌아보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부르신 주님 앞에 순종했습니다. 또한 심한 핍박과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삶의 방식과 소유를 버리고 온전히 순종하는 자를 통해 일하십니다. 

기도 : 성실한 자세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