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호세아 12장 ● 찬송 : 493장(새찬송 436장)
에브라임(북 왕국 이스라엘)은 거짓과 포악을 행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강대국의 도움을 받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들은 우상 숭배에 빠진 생활을 했고 압제와 속임수로 이익을 얻는 데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그 모든 불의와 악행을 정당화하고 자만하였기에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으로 하여금 이방에 흩어지게 하십니다. 첫째로, 인애와 공의를 지킵시다. 아모스 선지자는 소리 높여 외치기를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뿐 아니라 사람들과 바른 관계를 맺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인애와 공의’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정직하고 공평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항상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다윗은 고난에 처했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대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다음과 같이 노래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62:1,2) 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인애와 공의를 지키고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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