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0월9일-수] 교만 대신 겸손을2024-10-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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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10.9(가정에배).pdf (65.4KB)

● 성경 : 호세아 5장
● 찬송 : 352장(새찬송 313장)


세상은 다른 사람을 무시하며 자신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을 교만한 사람이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세상을 살 수 있다는 사람을 교만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무지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번영이 모두 자신들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하나님 앞에서 매우 교만해졌습니다. 

첫째로, 교만한 자에게는 심판이 임합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을 통해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올 때, 그 죄의 실체는 하나님과 같게 되려는 교만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가 됩니다. 교만하여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만을 자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힘과 능력만을 믿고 교만히 행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하루도 연장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추함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만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선하신 성품을 체험하게 됩니다. 

기도 : 교만함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