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LLOLLO
간
중 소련에서 40여년만에 고국에 돌아온 이영자씨 아세아방송 조용목 목사님 설교말씀듣고 은혜받아 남부순복음교회 예 배에 참석 할 수 있도록 하나 님께 기도하여 응답받아 ...
91.10.20
"할
렐루야! 저의 소원을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소련에서 아세아 방송을 통 하여 조용목 목사님 설교말씀을 듣고 은혜받아 성 령충만한 생활을 하며, 언젠가는 고국에 돌아가서 조용목 목사님을 만나 뵙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 달라고 매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한지 5 년만에 하나님께서 보잘것 없는 저의 기도를 응답 하시어 꿈이 아닌 사실로 실현 됐습니다. 나의 기 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이영자 (49)씨는 지난 9월 15일, 22일 주일 남부순복음교회 수원성전 대예배에 참석 주옥같은 조용목 목사님 의 말씀을 듣고 샘솟듯 솟아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22일 전도사님을 통하여 드디어 목사 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가슴벅찬 시간 이었는지 모릅니다. 지난 역경들이 낱낱이 떠올라 모두 회개하게 되고 조목 사님께서 저에게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일 그릇이 되기를, 남편과 가족이 모두 예수믿고 구원 받도록, 또 질병이 물러가도록 기도해 주셔서 아멘으로 화 답한 후 일생 체험치 못했던 기쁨이 샘솟듯 솟아 남을 체험하고 성령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이영자씨는 1943년경 젖먹이 때 철도 기술자였던 아버님 이계남씨를 따라 어머니와 언니와 함께 고 국을 떠나 소련 '노보시 빌리스크'라는 마을로 갔
다고 한다. 이곳은 일본이 철도건설을 하던 곳이었 으며 53년 아버님이 과로로 병을 얻어 돌아가시자 어린나이에 어머님과 날품팔이 삯바느질을 하면서. 조선인학교 9학년까지 다녔으며, 어머님의 간절한 기도와 소련인 '쏘비나'의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 하여 가정에서 비밀리에 예배를 드리고 '홈스크' 에서 밤에 방죽에 나가 물세례를 받았고 성령도 받고 방언기도의 은사도 받았다.
순복음을 '베이지지써트니끼' 라고 하면서 90년 이전 소련에서는 성경책을 구할 수 없었고 만약 소지하고 있으면 압수당하고 벌을 받았으며, 예배 도 마음대로 드리지 못했다고 한다.
66년 이영자씨는 남편 정봉학(51세)씨와 결혼, 정순복, 정명남, 정명석, 정명수 3남 1녀를 두고 있 으며 현재는 체코에 이주 남부럽지 않게 생활하지 만 체코에는 교회가 없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린다 고 하면서 체코에 순복음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남부순복음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하 며 또 체코의 약 6000여명의 한국인 교포들을 위 하여서도 아울러 기도를 부탁하는 이영자씨는 10 월 8일 체코로 돌아갔다.
주소는: 694670 (AXAA NHCK AA 08A yuanaeta24) Au 태 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