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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1.09.01] 성경을 읽는 중에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1991-09-01 00:00
작성자


•문의처: 과선싱신 남신교외
간·증
91.9.1
서경을
읽는 중에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부곡교구
신창숙 구역장
신과 의심의 마음을 제하시고 굳건한 믿음에 이르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 립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불교를 믿는 가정에서 자랐으며 교회라곤 여름성경학교나 크리스마스때 간식을 받 아먹는 재미로 다녀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후에도 이웃 아주머니의 전도를 받아 얼마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믿음을 갖지 못 하고 형식적으로만 다녔습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싶어도 여러가지 의심이 마음속에 자리잡아 믿음이 자라질 않았으며 진리에 대한 깨달음도 없었습니다.
A
그러던중 87년도에 이곳 부곡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으며 이웃의 구역장님들의 인도를 받아 남부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도 얼마동안은 구역장님들의 극성스럽다고 할 만큼 뜨거운 열심에 마지못해 끌려 다니며 신앙생활을 했지만 어느날 불현듯 저의 마음속에 이럴 것이 아니라 나도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책을 꺼내어 창세 기부터 읽어나가기 시작했으며 말씀을 읽는중에 저의 마음속에 자리잡았던 의심은 사라지고 믿음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하나님께선 여 타의 다른 신을 인정치 않고 당신 자신만을 섬기 라고 하는 점에 대해서 너무 이기적이며 독선적인 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기독교의 이러한 점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약성경 신명기까지 읽어가는중 하나님 은 창조주이시며 이 세상의 유일하신 신이시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신명기 4장 23절로 24 절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 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는 말씀을 읽는 순간에
우상숭배하며 헛된 신을 좇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깊이 깨닫고 하나님만 열심히 섬기며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십일조생활에 대해서도 믿음을 갖지 못했는데 말라기 3장 10절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 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는 말씀을 읽는 가운데 십일조의 약속과 축복된 생활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을 통해서 그동안 저의 마음에 자리잡 았던 의심이 사라지고 교회의 은혜스런 뜨거운 예배를 통해서 성령의 감화, 감동하는 역사를 체 험하면서부터 저의 신앙생활은 차츰 적극성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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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택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를 힘썼으며 그동안에 애지중지 아끼며 길 러왔던 머리채를 짧게 자르면서까지 여선교회 봉 사원으로 충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께선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셔서 시어머님과 남편도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또한 안정된 거처의 복도 주셔서 제가 믿고 섬기는 하 나님이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생활가운데 서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항상 변함없이 사랑하며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 로다”(시편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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