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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1.05.19] 간절한 기도로 가정이 복음화 되었습니다199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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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1.5.19
간절한 기도로
가정이 복음화 되었습니다.
4-3교구
장정 숙수석구역장
는 유교적인 관습이 깊이 뿌리내린 집안에서 자라서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 러던중 성장하여 외사촌 오빠를 통해서 전도를 받게 되어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축농 증으로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었으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고침받기를 간절히 원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저의 구주로 영접한 후 하나님은 치료 자가 되심을 믿고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며 믿음으로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그런지 1년만에 저의 축농 증병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 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신앙생 활에 더욱 열심을 기울였으며 성령충만한 체험도 하게 되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굳센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결혼을 하였는데 시댁은 모두 불신자였습 니다. 남편 역시 믿지는 않았지만 반대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결혼후에 수원으로 이사와서 살게 되었는데 그때부 터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모든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해서 사도행전 16장 31 절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가정과 집안의 복음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믿지 않는 남편과 집안식구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금식, 철야까지 하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 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선 여러 고난을 통해서 남편이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남편은 삶의 고난을 당하는 가운데 마음이 깨어져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 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 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하며 집안식구들을 주님께 로 인도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저의 친정오빠를 통해서 친정 식구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게 해 주셨습니다.
저의 친정 둘째 오빠는 하나님께 대해서 심히 완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믿는 사람을 만나면 핍박하기 일쑤였고 처갓집안이 교회에 다녔 기 때문에 아예 상대조차 하지 않을려고 했습니다. 그러던 오빠가 90년 9월경에 몸이 아파 종합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배에 가스가 차고 숨이 가뿐 병인데 온갖 검사를 해 보았지만 병원에선 병명을 알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니겠거니하고 대수 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입원기간이 길어지고 계속 병명은 확인되지 않자 가족들은 점점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빠에게 전도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찾아가서 하나님을 믿으면 병을 고침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얼마 동안은 전혀 듣지를 않고 거부하던 오빠가 입원 4개월만에 복 막암이라는 진단을 받고부터는 마음이 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친정식구들도 하나님의 기적적 인 능력으로만 오빠가 완치될 수 있음을 믿고 하 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렇게 완고하던 오빠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으며 그때부턴 오빠의 병 치료를 위해 집중적 으로 기도하며 이를 통해 불신앙의 친정식구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게 해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오빠의 치료를 위해 당회장 목사님께 가서 기도를 받기도 했으며, 이웃의 성도님들께서도 열심으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빠 역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저의 권유를 따 라 건강한 모습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도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했던 오빠의 병을 놀라우리만큼 빨리 치료되게 해 주셨습니다. 얼마 후에 퇴원한 오빠는 항상 찬양과 말씀 안에 거하며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게된 친정의 모든 식구들도 함께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가정과 집안의 복음화를 위한 눈물의 기도를 들으신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열심히 전하며 주님 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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