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미가 7장 ● 찬송 : 442장(새찬송 569장)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악했든지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와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와 같아서 남을 괴롭히는 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가 선지자는 고백하기를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 하였습니다. 첫째로, 주님께서 성도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노래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성실한 목자를 만난 양떼는 좋은 꼴을 먹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에 건강하고 살이 오릅니다. 주님이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므로 우리는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됩니다. 둘째로, 주님께서 승리의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인자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시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에 대하여 미가 선지자는 선포하기를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19절) 하였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도 :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