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미가 6장 ● 찬송 : 347장(새찬송 212장)
본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배은망덕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이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미가 선지자에게 묻습니다. 값비싼 희생 제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실천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순종으로 행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첫째로,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베풀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든지 하나님과 화평하기를 원해서 하나님께 여러 종류의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물이 아니라 이웃에게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실천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 것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의와 인자를 베풀기에 힘써야 합니다. 둘째로, 겸손히 주님과 함께 행해야 합니다. 성도인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기는 했지만 모든 면에서 부족합니다. 사도 바울이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한 말씀처럼 우리는 자신의 부족함을 생각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행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주님을 본받아 거룩한 생활을 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사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기도 :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베풀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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