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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1.04.07] 주님께서 저의 가정을 책임져 주셨습니다199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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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주님께서
저의 가정을
91.4.7
책임져 주셨습니다.
포일 A교구
이향란 수석구역장
는 83년도에 결혼과 동시에 남편과 함께 남부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부 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크게 감사하며 신앙생 활을 잘 했지만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에 더 열심을 갖게 되었습니 다. 남부순복음교회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의 치질을 고침받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와같은 신유의 은혜를 체험한 저는 더욱 열심으 로 전도에 힘을 썼습니다. 불신 이웃을 바라볼 때 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 었으며 복음을 전하며 사는 것이 저의 삶에 참기 쁨이요 보람이었습니다. 특히 저희 집안식구들을 전도하기 위해 더욱 힘을 썼는데 열심히 전도한 결 과 가까운 식구들이 거의 모두 하나님을 믿게 되었 습니다.
열심히 전도하여 많은 열매를 맺게 되어 전도상도 여러 번 받고 수석구역장의 직분도 맡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은 모두가 기도와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간과 위장이 약해서 고 통을 당했는데 치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계속 기도한 결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 었습니다. 또한 큰 아들이 난청으로 수술을 안하면 귀먹게 된다고 하였는데 예배때마다 기도하고 온 가족들이 합심으로 기도하였더니 청각이 다시 회복 되었습니다. 이를 확인한 의사도 신기하고 놀랍게 생각했습니다.
90년도에 들어오면서 남편이 실직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어려움의 시기에도 이사야 41장 10절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 리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직장을 주실 것임을 믿고 눈물로 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기도를 통해서 마음의 두려움과 불안은 물러가고 주님의 돌보심에 대한 확신과 함께 평안이 임하였습니다.
또한 예배때마다 듣는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 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한없는 위로와 소망을 얻어 고난가운데서도 감사함으로 인내할 수 있었습 니다. 그래서 그러한 환경가운데에서도 “저는 주의 일을 할테니 주님은 저의 가정을 책임져 주세요"라 는 기도를 하며 복음증거와 구역부흥, 예배생활에 열심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걱정하는 남편에게도 끊임없이 당신이 곧 좋은 직장을 얻어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믿음의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위해 항상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남편에게 예비하신 좋은 사업장을 주셔서 복음선교에 크게 헌신할 수 있게 해 주시도록 끊임없이 간구하였습 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끊임없는 믿음과 인내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좋은 직장으로 인도해주시고 또한 높임받게 해 주시더니 금년 1월에는 "이레건업" 이라는 사업체의 사장 자리에 앉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크게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며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담대히 전하며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역시 하 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 뜻대로 살기를 힘쓰며 친구를 전도해서 주님께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제 마태복음 6장 33절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대로 우리가 주님 기 뻐하시는 일에 열심 다하면 주님께서도 우리를 위 해서 위대한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어 주심을 믿고 더욱 큰 기쁨으로 주의 일에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 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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