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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1.01.20] 주님의 은혜로 화목하고 복된 가정이 되었습니다1991-01-20 00:00
작성자


오전 10시 30분
11, 000
간증
91.1.20

주님의 은혜로
화목하고 복된
가정이 되었습니다.
2-5교구
김희정 구역장
는 신혼초부터 남편과 마음이 맞지 않아 매일 같이 싸우며 살았습니다. 신혼의 단꿈은 기대 조차 할 수 없었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런 지옥같은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육신적으로도 위장병, 허리디스크등의 병이 들어 괴로움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의 수석구역장님의 전도를 받아 남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는 예수님이 저의 구주가 되심을 깨달아 주님을 믿고 영접하였으며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하였으며 당회 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아 저의 믿음은 날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저의 신앙생활을 반대해서 핍박을 했지만 이미 저의 심령은 예수님을 떠나서는 견딜 수 없 었기에 핍박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교회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급기야 남편은 이러한 저를 미워하여 심하게 구 타하기 시작했으며 그럴수록 저는 더욱 간절히 하 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잉태하는 복과 남편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바라며 백일을 작정하여 오전을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간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결혼하여 아이가 없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본 결과 신체적인 이상으로 아이를 갖기 힘들다는 진 단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 후로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저에게도 아이를 갖게 하실 수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장 23절로 25절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력으 로 아이를 갖게 해 주시도록 간구하고 예배시간의 신유의 시간마다 믿음의 손을 얹고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남편의 구원과 변화를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남편이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교회에서 주의 일에 충성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바 라보고 하나님이 역사해 주실 것을 바라며 기도하 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 두가지 기도제목을 모 두다 응답해 주셨습니다. 작정금식기도를 마치면서 부터 애기를 잉태케 되어 저는 큰 기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며 생활하였으며 89년 12월에 은 혜가운데 아들을 순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편의 변화를 위해 간구한 저의 기도에도 응답해 주셔서 그렇게도 심하게 핍박하던 남편이 예수님을 영접하 고 얼마전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으며 그때부터 부부간의 미움과 갈등과 싸움은 사라지고 사랑이 꽃피는 화목하고 복된가정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믿음으로 생활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생활 에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심령의 기쁨은 물론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일조생활을 시작하고 부터 경제적으로도 더욱 풍성케 되는 복을 받았습 니다. 또한 육신적으로도 건강을 주셔서 신혼초에 겪었던 병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한번은 아들이 다른 아이에게 얼굴을 할퀴어 크게 상처가 나서 흉터가 날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하 나님께 기도하니 빠른 시일에 치료해 주시고 흉터도 전혀 없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자상하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리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저는 참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며 주님께 충성함으로 더욱 더 힘차게 주안에서 승리 하며 축복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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