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기독교방송국 시카고 전지역)
간증
91.1.6
주님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3-2 교구
박종순 구역장
는 원래 결혼전에는 불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저 하나님께서 전에 사람 가운 하였습천해 주제
삼대째 믿는 가정으로 저를 인도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남편을 따라 형식적으 로만 교회에 따라 다니던 제가 은혜를 받은 '후엔 삶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며 기뻐하는 가운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힘썼 습니다.
진리에 대한 깨달음과 함께 늘어만 가는 영적 욕구를 채우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제가 수원으로 이사와서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체험하였고 영적으로 만 족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마다 당회장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아 항상 예배시간을 기다리며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88년도에 B형간염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B형간염은 완전 치료가 어려운 병 이라고 하여 절망적인 가운데 마음이 불안하여 어 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이 마침 목요일이라 목 요예배에 참석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치료해 주시기 를 바라며 뜨거운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를 받으면 나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예배후에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으며 그 순간 마음의 불안은 사라지고 치료에 대한 믿음과 함께 평안이 임하였습니다.
그후 순복음금식기도원에 가서 삼일을 금식하고 기도했으며 작정 금식을 마치고 내려와서 입원치료. 를 받았는데 급속히 치료되어 3주만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지금까지 아무 이상없이 건강한 몸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치료의 은혜를 체험한 저는 더 뜨거운 열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으며 89년 어느 월요축복기도회 시간에는 간절히 기도하던중 성령세례의 체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오래 전부터 저 하나만을 위해서 사랑과 희생의 삶을 사셨던 저의 친정어머님이 먼저 천국에 가셔서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가졌지만 성령의 위로로 극복할 수가 있었으며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바라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저희 부부는 어머 님의 장례를 통해서 세상의 썩어 없어질 것에 마음 뺏기지 말고 위의 것을 추구하고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임을 알아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증거에 힘 쓰는 삶이 될 것을 더욱 굳게 다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큰 기쁨과 즐거움으로 복음증거에 힘쓰는 생활을 하기 시작했 으며 교회에서의 봉사에도 열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던중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도 놀라운 체험을 갖게 해 주셔서 더욱 깊은 믿음을 갖게 해 주었습 니다. 얼마전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을 고침받은 일이 있는 남편이 최근에는 전신에 힘이 빠지며 마비증세까지 생기는 병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병원을 가보아도 확실한 병명조차 알 수없어 옆에서 보기가 너무나 안타까왔습니다. 병원을 다녀봐도 고칠 수 없음을 알게 된 남편은 골방에 들어가 사생결단의 각오로 삼일간을 금식하 며 기도하였고 저희 가족들은 마음을 합하여 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예배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다시한번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드렸으며 남편은 너무나 감사하여 직장생활로 바쁜 가운데도 저와 함께 수요성가대원 으로 하나님께 충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저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경제적으로도 많은 복을 받았지만 재물의 많고 적음이 참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진정한 행 복임을 깨달아 매일매일 하나님을 더 잘 섬기기를 힘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