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1990.12.16]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1990-12-16 00:00
작성자


간증
90.12.16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비산C교구
강정숙성도
는 88년 3월에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한지 1년 이 지나도록 애기를 갖지 못해 정신적으로 많 은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그즈음에 저는 남부순복
음교회를 다니며 막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였기 때문 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깊이 의뢰하지 못하고 세상. 의 의술과 약만 의지하였습니다.
저의 불임을 걱정하던 어머님과 함께 병원에 가 서 여자로서 감당키 어려운 여러가지 검사를 받은 결과 원발성불임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후로 도 계속해서 병원을 다니며 인공수정, 호르몬제 복 용등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고 좋다는 양약, 한약등 도 많이 먹어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집안에 시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 는 우환까지 겹쳐서 저의 마음은 하루하루가 고통 스러웠습니다. 그럴때에 이웃의 수석구역장님과 구 역장님, 성도님들께서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 주었는 데 그때마다 새 힘을 얻곤 하였습니다. 저는 점점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금 요철야기도에 참석하였으며 작년 5월 철야예배시에 는 기도중에 성령세례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며 구원의 기쁨 과 감격을 가졌습니다.
그후로는 신앙생활에 더욱 열심을 갖고 남편과 함께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에 남편을 적극 전도하였 으며 작년 여름부터 남편도 함께 신앙생활을 하였 습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애기를 주시기를 기도하 며 믿음의 기도를 드리기에 힘썼습니다.
•교회올 때 애기를 안고 오는 부부를 보거나 주위 에서 임신한 사람만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 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음으로 우리 부부가 애기를
안고 교회에 다니는 모습을 끊임없이 그리며 마음 의 눈으로 바라보곤 하였습니다. 또한 이웃의 성도 님들과 함께 작정기도를 자주 드리기도 하고 예배 시간의 신유의 시간마다 믿음의 손을 얹고 기도하 였습니다.
그러던중 작년 9월의 어느날 집에서 기도하던중 그동안에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 고 세상적인 방법에만 더 마음을 두었던 것을 회개 하고 뜨거운 눈물로 진정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주간의 금요철야 예배시간인데 웬지 모르게 그날따 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같은 믿음이 들었습니다. 기도시간에 간절히 기도드리는중 환상가운데 십 자가가 보이며 달덩이같이 복스러운 사내아이가 저 에게 다가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너무나도 뚜렷한 환상에 저는 하나님이 애기를 주신다는 분명한 확 신을 갖게 되었으며 그 환상을 생각만해도 마음이 기뻐졌습니다.
얼마후 저는 애기를 잉태했음을 알고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을 갖게 되었으며 금년 봄에 저는 하나님 이 환상가운데 보여 주신 그대로의 달덩이같은 사 내아이를 낳아 하나님의 응답에 깊이 감사를 드렸 습니다.
이러한 체험으로 인해 저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 하며 깊은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만나는 사람들에 게마다 하나님이 애기를 주신 것을 간증하며 하나 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주님께 감 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