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2월03일-화] 선한 목자2024-11-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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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12.03(가정예배).pdf (68.8KB)

● 성경 : 스가랴 11장
● 찬송 : 442장(새찬송 569장)

 

본장은 유대인들의 고난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나무들이 불붙는 것과 바산의 나무들과 목장이 비참하게 된 것은 유다의 멸망에 따르는 예루살렘의 훼파를 상징합니다. 4절 이하의 잡힐 양떼는 장차 로마의 군대에게 패배를 당할 유대인들을 가리킵니다. 또한 그들은 선한 목자를 버린 결과로 미련한 목자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로, 선한 목자는 양들을 압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푸른 풀밭과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영혼이 강건하고 범사가 잘 되도록 이끌어주십니다. 

둘째로,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립니다.

악한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버리며 그들을 살리기에 힘씁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격하여 감사하며 우리도 다른 영혼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의지하며 영혼 구원에 힘쓰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