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증
90.9.16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
3-4교구
함창 미 구역장
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믿었지만 주일만 간
신히 지키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대학시절에 막내오빠가 죽고 전재산을 잃 게 되는 갑작스런 재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집안을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생활을 하였 습니다.
얼마동안 열심있는 신앙생활을 하던 저는 결혼을 하면서부터 신혼의 단꿈에 젖어 다시금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저희 부부가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시금 하나님을 의지 하며 하나님께 치료의 은총을 받고자 간절히 매달
렸지만 한번 침체된 믿음이 좀처럼 회복되지를 않
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고통이 심해지는 가운데 저 는 마음의 평안을 잃고 낙심에 빠져 삶의 의욕마저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께 매달리고 싶은 생각도 들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제가 금년 4월에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 기 시작하면서부터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하고 신앙생활에 놀라운 변화가 다가오게 되었습니 다. 당회장 목사님의 깊은 은혜의 설교말씀으로 저 의 침체된 믿음이 살아나기 시작했으며 주위의 성 도들의 뜨거운 신앙 열심에 자극을 받아 저에게도 주님의 은총을 기대하는 믿음이 불일듯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역장의 도움을 받으며 모든 예 배에 열심으로 참석하였으며 그때부터 하나님의 치 료의 권능을 풍성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금 년 3월부터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서 고통을 당했습 니다. 원래부터 허리가 약했는데 둘째 아이를 임신 하고 부터는 더욱 심했습니다.
저는 교구의 다니엘기도회에 열심으로 참석하여 기도하였으며 그러한 기도생활중 목요예배 신유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저의 허리를 깨끗이 치료해 주 셨습니다. 저는 신기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는 감사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에 더욱 열심을 내었 습니다.
그후로 남편과 아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적극적으 로 기도하였습니다. 남편도 몸이 약하여 편도선이 부어서 항상 고통을 당했습니다. 저는 남편의 아픈 곳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로 자주 기도 해 주었습니다. 그러던중 금년 7월 9일에 수원시 민회관에서 3대교구 축복대성회가 있음을 알게 된 저는 금번 성회를 통해서 반드시 남편의 편도선을 고침받아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오전금식을 하며 기
도하였습니다. 이러한 많은 준비기도를 가진후 축복대성회에 참 석하였는데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 시간 편도선을 하나님께서 치료하십니다"고 말씀하 셨으며 그날부터 남편의 편도선병은 깨끗이 고침 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
그후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의 해소기침도 고통받 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저는 마가복음 16장 17절 로 18절의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 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는 말씀등을 기억하며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놀 라운 표적들을 기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금년 7월 중순의 목요예배에도 믿음을 갖고 참석 했는데 그날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오 래된 감기로 인한 기관지염을 치료받았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시간 저는 저의 병을 치료하심 을 확신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는데 지금까지 새벽만 되면 못견딜 정도로 끓어 오르던 기침이 그 날부터 완전히 멈추게 되었습니다.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닌지 3개월만에 그동안 저희 부부를 괴롭히던 모든 병을 고침받은 저는 놀라우 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전하기를 힘쓰기 시작 했습니다. 이러한 체험으로 인해 남편도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의 좌절과 억압은 완전히 물러가고 저 는 항상 성령충만한 가운데 승리의 생활을 하고 있 습니다. 이제는 구역장의 직분도 맡아 살아계신 하 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쁜 마음으 로 복음을 전하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치료의 하나 님,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