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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0.07.29] 성령충만함으로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199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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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0.7.29
성령충만함으로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3-2교구
이 예 영 구역장
저는 열심히 우상을 좇는 가정으로 시집을 왔습 니다. 결혼후 예수님을 믿게 되어 얼마 동안 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을 하였습니 다.
그러던중 시부모님께서 일찍 세상을 떠남으로 그 분들이 조상에게 제사드리던 일을 장손 며느리인 제가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저로 서는 이러한 일을 맡아서 하는 것이 허락이 되질 않았지만 집안의 핍박으로 어쩔 수 없이 따라야만 했습니다. 그러한 생활로 인해 믿음이 연약했던 저 는 신앙생활마저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저희 가정에는 여러 우환이 그치지 않 았고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생계마저도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로 인해서 저의 마음은 두려웠고 원 망, 불평이 떠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 저는 밤마다 가위눌리는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밤에 잠을 자는데 마귀가 저의 목을 조르면 저는 소리를 질러대며 고통을 당하므로 밤잠을 설치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이로인해 저의 심장은 약해지고 신경성위장병에 마비증세까지 생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저의 마음속에는 다시금 예수님을 믿어야만 이 삶의 위기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이웃의 수석구역장님의 인도를 받아 작년 12월에 남부순복음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였습 니다.
처음 예배에 참석했을때 저는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큰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매일 같이 생활의 염려로 웃음꽃이 필 날이 없었는데 주 님앞에 나오고보니 그렇게 평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하 나님의 임재와 사랑과 은혜를 심령 깊숙히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주님을 멀리하고 살았던 죄와 우 상숭배하며 생활했던 삶을 철저히 회개하고 이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고 살기로 작정하였 습니다.
그후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그렇게 기쁘 고 즐거울 수가 없어서 모든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 하며 은혜를 사모하였습니다.
그러던중 금년 2월부터 교구에서 40일 작정기도 회가 있어서 열심히 참석하여 남편에게 직장을 주 시도록 집중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 께선 남편에게 좋은 직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 는 기도를 들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계 속하여 성령충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은 기도중에 성령세례를 받는 체험 을 하였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 을 정도였습니다. 성령세례를 체험한 후 저는 담대 함을 얻어 집에 부쳐둔 부적을 떼어 불에 태워버렸 으며 그때부터 가위눌리는 고통이 완전히 사라졌습 니다. 이제는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삶의 어떠 한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매일같이 성령충만한 생활을 하기 위해 열 심으로 기도했으며 제 몸의 질병들은 언제 나았는 지 모르게 깨끗이 낫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이러한 놀라운 체험을 하게된 저는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 니다. 집에서 쉬는 시간이 아까워 시간만 있으면 부지런히 남부순복음소식지를 돌리며 주님을 증거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예수믿는 것을 반대했던 남편도 저의 건강해진 모습을 보고는 함께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하고 교 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선 구역장의 직분도 주셔 서 큰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의 일에 힘쓰게 해주 셨습니다. 이제 저는 하늘나라가는 그날까지 좋으 신 하나님, 치료의 하나님을 입을 벌려 더욱 열심 히 증거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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