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증
믿음의 기도와 순종의 삶으로 승리하는
생활을 합니다.
2-5교구
김진숙 구역장
상을 섬기는 가정에서 성장하여 전혀 주님을 모르고 살던 제가 83년에 시누이의 전도를 받 아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영생의 길로 나감 을 깨닫고는 깊은 감격과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 다.
그후로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의 체험을 통해서 저의 믿음을 더 굳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담 대히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84년도에 첫 딸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자식을 낳
은 기쁨도 잠시 뿐 두 달쯤 되어 아이가 감기가 들 어서 병원에 갔더니 선천성심장병이라는 진단이 나 왔습니다. 정말 날벼락을 맞은 것처럼 눈앞이 캄캄 하였습니다. 구역장님께선 울며 어찌할 줄 모르는 저를 격려하며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자고 하였습 니다. 그때부터 저는 열심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 하고 기도했으며 당회장 목사님께도 기도를 받았습 니다.
그러던중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실시하는 심장병 수술지원의 혜택을 받게 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습 니다. 병원에서는 아이가 너무 어리고 심장에 난 구멍이 커서 수술을 받지 않으면 1년도 살지 못하 며 수술을 받아도 아이가 약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갖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를 하나님께 맡기고 이사야서 43장1절 로 3절의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 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 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 이라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 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 임이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딸을 지켜 주시고 성공적으로 수술이 이루어지도록 기도 하였습니다.
J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에도 입원해 있는 두 달동안을 매일 오전을 금식하며 부르짖어 간구하였 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엔 간절히 기도하던중 성령 세례를 체험하고 방언의 은사도 체험하게 되었습니 다.
아이의 몸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회복되었으며 병 원에선 성공적인 수술과 신속한 회복에 기적이라고 들 하였습니다. 아이는 퇴원한 후에 아주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딸의 고난을 통 해서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며 항상 기도하는 생활 로 저를 변화시켜 주셨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 를 깊이 체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더욱 깊은 믿음을 갖고 신앙생활에 열심을 다하였으며 구역장 의 직분도 맡아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을 힘써 증 거하였습니다.
그후로 저는 친정 식구들의 구원을 위해서 간절 히 기도하였습니다. 친정 식구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아 지옥에 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질 정도 로 안타까웠습니다. 전도할 때마다 거부를 하였지 만 순복음소식지를 우편으로 보내며 인내함으로 기 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엔 어머님이 올라 오셔서 “야! 너 의 하나님이 이상하게 나를 절에 못다니게 한다"며 그때부터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어머님 이 주님을 영접한 후로 친정가족이 복음화되는 역 사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저는 부요한 생활을 꿈꾸며 경제적인 복을 주시도록 기도를 하였으며 말라기 3장 10절의 "만 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는 말씀을 깨닫고 믿음으로 온전한 십일조의 생활을 실천하였 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남편의 수입이 갑절로 늘어나 는 복과 함께 남편이 어느 현장에서 일을 하든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또한 간절히 소원하던 아들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의 가정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시 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병을 치료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의지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