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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0.06.10] 저의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1990-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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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저
의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90.6.10
3-5교구
서정 애 구역장

는 우상을 열심으로 섬기는 가정에서 자라서 결혼도 우상을 섬기는 집안으로 갔습니다. 그 런 이유로 많은 분들로부터 전도를 받았어도 받아 들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런 어느날 남편의 친구들 의 모임에 참석해서 한 친구 아내의 변화된 모습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분은 매일같이 점을 보러 다니던 사람인데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어 밤 이 새도록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하며 저에게 예수 믿을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이 날로부터 저희 부부는 하나님을 믿기로 작정하였습니다.
87년 7월에 저는 이웃의 구역장님의 인도를 받아 남부순복음교회의 수요예배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후로 저는 구역장님의 인 도에 무조건 순종하며 모든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 하였습니다. 진리를 깨닫고 보니 그동안의 불신앙 의 삶이 너무 어리석었음을 알고 철저히 회개하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성령세례를 체험함으로 능력있는 신앙생활 을 할 수 있음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며 간절히 사 모하는 마음으로 성령으로 충만케 해 주시도록 간 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월요축복기도회 시간에 저는 성령세례를 체험케 되었습니다. 그때의 기쁨 과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조차 전혀 새롭게 보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큰 기쁨으로 전도하기에 힘썼으며 구역장의 직분도 맡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닫기 위해 평신도 성경학교에도 다니기 시 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저는 남편의 믿음성장을 위해서도 100 일을 작정하여 오전금식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남 편에게도 믿는자에게 따르는 표적을 보여주시도록 간구하였습니다.
작정기도가 거의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하루는 당 시 유치원에 다니던 어린 딸이 열감기에 걸려 한밤. 중에 고열로 사지가 돌아가며 헛소리를 질렀습니다. 저는 아이를 살려 주시도록 두 시간가량을 간절하 게 부르짖었습니다. 잠자던 남편은 뜨겁게 기도하 는 저를 보고는 미쳤다고 했지만 개의치 아니하고 기도를 했으며 하나님께선 저의 기도에 응답해주 셨습니다. 딸은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잠을 잘 자 고 열도 내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남편은 더욱 깊은 믿음을 갖고
다른 회사 동료들에게도 이 일을 간증하며 하나님
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였습니다.
88년도에 들어와서도 저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많이 체험하였습니다. 큰 딸이 국민학교 1학년때였 습니다. 평소에 자기의 일을 스스로 잘 해서 별로 걱정을 안했는데 어느날은, 느닷없이 학교에 가기가 싫다며 때를 썼습니다. 억지로 학교에 데려다 놓으 면 다시 도망을 나오기까지 했으며, 도무지 변화시 킬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간절히 가정예배를 드리고 학교를 보냈는 데 아이가 조금 가더니 돌아와서는 “엄마! 귀에서 재영아, 학교 가지마"라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이것은 사탄의 역사라는 것을 깨닫고 에베소서 6장 12절의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어 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사탄의 역 사를 물리쳐 주시도록 적극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그즈음에 수원성전에서 구역장세미나가 있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딸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큰 은혜를 주실 것을 기대하며 참 석을 하였는데 말씀이 끝난 후 신유의 기도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자녀로 인해 기도하는 분의 문 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 다. 그순간에 딸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확신과 함 께 감사가 넘쳤으며 그날부터 딸은 학교생활에 충 실하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하나님께서 죽음의 위 기에서 건져주시는 체험도 하였습니다.
하루는 연탄가스 중독이 되어 제가 혼수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입원한 다음날에 교구에서 당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성령대망회가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속엔 이 예배에 참석하면 하나님의 능 력으로 깨끗이 낫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는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심하고는 예배에 참석 하였으며 예배를 통해 깨끗이 나음받아 그날로 퇴 원하게 되었습니다. 그후로도 아무런 후유증이 생 기질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함께 하시며 지켜 주 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의 가정을 구원해 주셔서 항상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며 도움의 손길로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며 열심으로 복음 을 전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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